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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m 20' 넘은 듀플랜티스, 제1회 세계 육상 얼티밋 챔피언십 장대높이뛰기 우승

2026-09-12 15:44

우승한 듀플랜티스. / 사진=연합뉴스
우승한 듀플랜티스. / 사진=연합뉴스
통산 15차례 세계기록을 경신한 스파이더맨 아먼드 듀플랜티스(26·스웨덴)가 세계 육상 얼티밋 챔피언십 장대높이뛰기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듀플랜티스는 12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제1회 대회 남자 장대높이뛰기에서 6m20을 넘어 우승했다. 에마누일 카랄리스(6m15·그리스)가 2위였다.

기록에도 도전했다. 그는 자신의 세계기록 6m31보다 1㎝ 높은 6m32에 세 차례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우승 상금은 15만달러다.


대회 성격도 새롭다. 이 대회는 세계육상연맹이 세계선수권이 열리지 않는 해에 볼거리를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 총상금은 역대 육상 단일 대회 최대인 1천만달러이며, 28개 종목을 3일간 압축해 치른다.

여자 높이뛰기에서는 야로슬라바 마후치크(우크라이나)가 1m99로 우승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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