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9(수)

경제·산업

대표가 직접 얼음컵 들고 현장 찾았다... 쿠팡CFS, 9월까지 혹서기 특별 관리

2026-09-09 10:14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여주1·2센터는 8일 여주시보건소와 함께 늦더위 속 현장 직원들의 건강 관리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여주1·2센터는 8일 여주시보건소와 함께 늦더위 속 현장 직원들의 건강 관리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정종철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 대표가 물류센터 현장을 직접 찾아 온열질환 예방 상태를 점검하고 근무자들에게 얼음컵과 음료를 전달했다. 9월까지 이어지는 늦더위에 대비해 직원 건강관리를 강화하는 행보다.

CFS는 지난 8일 여주1·2센터에서 여주시보건소와 '민관 합동 건강증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물류센터 현장 근무자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늦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양측은 2024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관련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들은 CFS 환경·보건·안전(EHS)팀과 함께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1대1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도 함께 안내했다. 직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일상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예방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같은 날 정종철 대표도 여주1·2센터를 방문했다. 작업장 내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여부와 휴게시설 환경 등 혹서기 안전보건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 여건을 살폈다.

CFS는 늦더위가 이어질 가능성을 고려해 이달까지를 '혹서기 특별 관리 기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물류 현장의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집중 점검하고 현장별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보건기관과의 정기적인 민관 협업도 이어갈 계획이다.

CFS 관계자는 "대표가 직접 현장을 찾아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며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공공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최성민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