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미가 겹쳤다. KPGA 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가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는 한일 자존심 대결 성격이 짙은 데다, 이달 말 아시안게임을 앞둬 관심을 더한다.
한국은 두 대표가 나선다. 김주형을 제외한 김성현과 문도엽이 출전한다. PGA와 KPGA를 병행하는 김성현은 올 시즌 톱10에 다섯 차례 들었고, 지난 5월 경북오픈 우승자 문도엽은 시즌 2승 도전과 함께 샷을 가다듬는다.

일본은 우승자를 앞세운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사상 처음 프로를 내보내는 일본은 지난해 신한동해오픈 우승자 히가 가즈키가 나선다.
158㎝ 단신이지만 드라이버 평균 297야드에 정확한 아이언샷을 갖춘 그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다시 서게 돼 영광이라며 수준 높은 한일 경쟁을 즐겨달라고 밝혔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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