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미가 컸다. 한화는 7월 29∼30일 이후 37일 만에 연승을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리드오프 심우준이 투런포 포함 3안타 4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앞장섰다.
초반은 팽팽했다. 1회 한화가 강백호의 2타점 2루타 등으로 3-0으로 앞섰으나, 롯데가 1회말 고승민의 스리런으로 곧바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는 후반에 갈렸다. 한화는 7회 심우준의 투런포로 다시 앞선 뒤, 8회 페라자의 적시 3루타와 심우준의 2타점 적시타, 최인호의 투런포까지 터지며 대거 점수를 뽑아 승부를 갈랐다. 9회 롯데가 3점을 만회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순위도 올랐다. 승리투수는 장유호, 패전투수는 박정민이었다. 이 승리로 한화는 7위 SSG와 승차 없는 8위로 올라섰고, 롯데는 9위로 내려앉았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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