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4(금)

야구

'흔들렸지만 막아냈다' 돌아온 고우석의 값진 복귀 세이브...LG 5연승 질주

2026-09-04 22:17

돌아온 고우석 / 사진=LG 트윈스 제공
돌아온 고우석 / 사진=LG 트윈스 제공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돌아온 강속구 투수가 승리를 지켰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고우석의 세이브를 앞세워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5연승을 내달렸다.

LG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2위 삼성과 격차를 3.5경기로 줄였다.

승부는 6회에 뒤집혔다. LG는 삼성 선발 페덱에게 막혀 0-3으로 끌려갔으나, 6회말 대거 4득점했다. 송찬의의 적시타로 추격한 뒤 문보경의 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천성호의 좌전 적시타로 4-3 역전에 성공했다.

마무리는 극적이었다. 케네디가 8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았고, 9회 고우석이 등판했다. 첫 타자에게 볼넷을 내주며 흔들렸으나 삼진 두 개 등으로 위기를 넘겨 승리를 지켰다. 그가 정규시즌 세이브를 올린 건 2023년 9월 이후 1081일 만이며, 역대 14번째 140세이브 고지도 밟았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