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2위 삼성과 격차를 3.5경기로 줄였다.
승부는 6회에 뒤집혔다. LG는 삼성 선발 페덱에게 막혀 0-3으로 끌려갔으나, 6회말 대거 4득점했다. 송찬의의 적시타로 추격한 뒤 문보경의 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천성호의 좌전 적시타로 4-3 역전에 성공했다.
마무리는 극적이었다. 케네디가 8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았고, 9회 고우석이 등판했다. 첫 타자에게 볼넷을 내주며 흔들렸으나 삼진 두 개 등으로 위기를 넘겨 승리를 지켰다. 그가 정규시즌 세이브를 올린 건 2023년 9월 이후 1081일 만이며, 역대 14번째 140세이브 고지도 밟았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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