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3(목)

야구

롯데, 내년에도 레이예스와 계약?...'예스' 안 할 수 없어...타율 0.347을 어떻게 버리나

2026-07-23 13:28

빅터 레이예스
빅터 레이예스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가 또 한 번 가치를 증명하며 재계약 전선에 푸른불을 켰다.

시즌 전후로 불거지던 장타력 부재와 교체 논란은 수치 앞에서 무색해졌다. 레이예스는 올 시즌 22일 현재 0.347의 고타율을 기록하며 리그 최상위권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다. 특유의 정교한 부채꼴 타격으로 안타 행진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장타 생산력까지 끌어올려 팀 공격의 핵심 축으로 활약 중이다.

거포 외국인 타자에 대한 아쉬움의 목소리도 존재했으나, 확실한 계산이 서는 3할 타자를 대체할 카드를 찾기란 쉽지 않다. 검증되지 않은 새 외국인 타자 발굴에 따른 리스크를 감수하기보다, 매년 3할 타율과 100타점 이상을 보장하는 레이예스와의 동행이 구단 입장에서 최선의 선택이라는 평가다.

압도적인 타격 성적과 꾸준함, 뛰어난 워크에틱까지 갖춘 레이예스를 향해 롯데 구단과 팬들의 신뢰는 더욱 두터워지고 있다. 특별한 돌발 변수가 없는 한 롯데가 내년에도 레이예스의 손을 잡을 수밖에 없는 이유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