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는 1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와의 홈경기에서 9-3 강우 콜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32승1무34패가 된 NC는 4연승을 질주했고 5연패 수렁에 빠진 SSG는 27승2무40패로 9위로 떨어졌다.
NC는 시작부터 몰아쳤다. 1회말 무사 만루 기회에서 권희동의 적시타와 서호철의 2타점 적시타로 단숨에 4-0을 만든 것이다. 흐름은 대포로 이어졌다. 3회말 서호철이 좌중간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렸고 연속 2루타까지 더해 8-0으로 달아났다.
끌려가던 SSG도 반격했다. 5회초 상대 실책과 김재환 에레디아의 연속 적시타로 3-8까지 추격한 것이다. 그러나 NC는 곧바로 5회말 데이비슨의 솔로포로 9-3을 만들며 흐름을 되찾았다.
승부는 비가 갈랐다. 6회말 1사 1·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쏟아져 오후 8시 17분께 경기가 중단됐고 약 39분을 기다렸으나 빗줄기가 잦아들지 않자 결국 NC의 9-3 강우 콜드 승리가 선언됐다.
이날의 주인공은 서호철이었다. 그는 3점포 포함 3타수 2안타 5타점으로 승리를 이끌었고 데이비슨도 솔로포로 힘을 보탰다. 선발 토다는 6이닝 3실점으로 시즌 3승을 챙겼고 SSG 선발 베니지아노는 5이닝 9실점으로 무너졌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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