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성은 14일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MLB 뉴욕 메츠와의 방문경기에 8번 유격수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에 그친 뒤 대타로 교체됐다. 2회 우익수 뜬공과 5회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난 그는 2-1로 앞선 7회 2사 2루에서 대타 여스트렘스키에게 타석을 넘겼다. 세 경기 연속 무안타에 빠진 그의 시즌 타율은 0.089까지 내려앉았다.
송성문도 사정은 다르지 않았다. 그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투수의 공에 머리를 맞은 보하르츠를 대신해 6회말 유격수 대수비로 들어갔는데, 7회 좌익수 뜬공과 9회 우익수 직선타로 물러나며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이로써 그의 연속 경기 안타는 3경기에서 멈췄고, 타율은 0.190으로 떨어졌다.
다만 두 선수의 소속팀은 모두 웃었다. 애틀랜타는 3-1로 이겨 3연패에서 탈출했고, 샌디에이고는 9-3으로 완승을 거뒀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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