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묀헨글라트바흐는 29일(한국시간) 카스트로프가 볼프스부르크 원정에서 받은 레드카드로 독일축구협회(DFB) 상벌위로부터 3경기 정지 징계를 받아 분데스리가 잔여 경기에 모두 출전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카스트로프는 지난 25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 볼프스부르크전(0-0)에서 후반 추가시간 아담 다그힘을 넘어뜨린 뒤 곧바로 사엘 쿰베디의 발목을 뒤에서 타격해 퇴장당했다. 통상 다이렉트 퇴장 징계는 2경기지만, 지난해 10월 바이에른 뮌헨전에 이은 올 시즌 두 번째 레드카드인 데다 반칙 강도까지 더해져 1경기가 추가됐다.
승점 32(7승 11무 13패· 11위)에 머문 묀헨글라트바흐도 타격이지만, 더 큰 문제는 한국 대표팀이다. 6월 북중미 월드컵 참가가 유력한 카스트로프의 이른 시즌 마감은 경기력과 몸 상태 유지에 변수가 되고, 잦은 퇴장 이력은 대표팀 운영에도 부담을 안길 전망이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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