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은 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개막 2연패 후 3연승으로 반등한 삼성과 달리 KT는 시즌 첫 패를 당했다.
후라도는 2회 힐리어드에게 선제 솔로 홈런을 허용했으나 이후 6회까지 추가 실점 없이 막았다.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챙겼다.
타선은 차분하게 점수를 만들었다. 3회 이재현·김지찬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에서 김성윤의 내야 땅볼로 동점을 이뤘다.
6회에는 디아즈의 2루타로 만든 2사 2루 상황에서 류지혁이 좌중간 결승 적시 3루타를 터뜨려 2-1 역전에 성공했다. 7회 백정현·8회 배찬승·9회 김재윤이 뒤를 이어 경기를 마무리했다.
최형우는 이날 볼넷 1개를 추가해 KBO리그 역대 2번째 통산 1천200볼넷(양준혁 1천278개에 이어)을 달성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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