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7(금)

야구

'26년 만의 왕조 재건' 다저스, 2026 개막전 8-2 완승으로 '3연패 시동'

2026-03-27 14:44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진[연합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진[연합뉴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2026시즌 개막 첫날 0-2 열세를 단숨에 뒤집으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8-2로 완파했다.

1998~2000년 뉴욕 양키스 이후 26년 만에 월드시리즈 3연패에 도전하는 다저스는 27일(한국시간)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홈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다저스는 4회 헤랄도 페르도모에게 투런 홈런(비거리 123.1m)을 맞으며 0-2로 뒤졌다. 그러나 5회말 무사 1·2루 상황, 파헤스가 애리조나 선발 잭 갤런의 너클 커브(시속 130.5㎞)를 좌중간 담장 너머로 날리며 역전 3점홈런으로 판세를 뒤집었다. 이어 2사 만루에서 포수 윌 스미스의 내야 안타로 추가점을 뽑아냈다.


7회말에는 카일 터커와 무키 베츠의 연속 안타로 2점을 더했고 스미스가 좌중월 투런포로 마무리하며 8-2 완승을 굳혔다. 스미스는 이날 2안타 3타점으로 타선의 중심을 잡았다.

2년 연속 개막전 마운드에 오른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6이닝 5피안타 6탈삼진 2실점 호투로 승리 투수에 이름을 올렸다. 오타니 쇼헤이는 3타수 1안타 1볼넷에 머물렀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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