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연기 펼치는 차영현. 사진[EPA=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327123745099680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차영현과 김현겸(이상 고려대)은 27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 O2 아레나에서 열린 2026 ISU 피겨 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 각각 27위(70.92점)와 28위(70.71점)를 기록, 상위 24명에게만 주어지는 프리 스케이팅 진출에 모두 실패했다.
세계선수권은 각국 출전 선수 순위 합산으로 다음 대회 출전권을 결정한다. 2명 출전 시 순위 합 28 이하면 2장, 이를 초과하면 1장이 주어진다. 두 선수의 합산 순위가 55에 달하면서 한국의 출전권은 1장으로 줄었다.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한국 남자 싱글 최고 성적인 4위를 기록한 간판 차준환(서울시청)은 부상으로 이번 대회를 기권했으며, 차영현이 대체 출전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연기 펼치는 김현겸. 사진[EPA=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327124005038960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쇼트 프로그램 1위는 '쿼드신' 일리야 말리닌(미국)이 개인 최고점 111.29점으로 차지했다. 올림픽에서 난조를 보였던 말리닌은 이번 무대에서 자신감을 회복하며 3연패를 노린다. 아당 샤오잉파(프랑스·101.85점)가 2위, 알렉산드르 셀레브코(에스토니아·96.49점)가 3위를 기록했다.
메달 향방을 결정할 프리 스케이팅은 28일 오후 진행된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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