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6(목)

야구

프로야구 개막전 선발 10명 중 9명이 외국인...NC 구창모만 국내 투수

2026-03-26 20:22

역투하는 구창모. 자료[연합뉴스]
역투하는 구창모. 자료[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28일 개막하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개막전 선발 투수 10명 중 9명이 외국인 투수로 채워졌다. 유일한 토종 선발은 NC 다이노스 왼손 투수 구창모다.

구창모는 창원NC파크에서 두산 베어스와 맞붙는다. 2020년 평균자책점 1.74, 2022년 평균자책점 2.10을 기록한 검증된 에이스지만 잦은 부상으로 단 한 번도 규정 이닝을 채운 적이 없다. 올 시즌에는 WBC 출전도 고사하며 몸 관리에 집중했고, 시범경기 두 차례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0.00으로 준비를 마쳤다. 두산은 6년 만에 KBO에 복귀한 크리스 플렉센을 맞불로 내세운다.

잠실구장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가 2년 연속 개막전 선발 요니 치리노스를, kt wiz가 새 얼굴 맷 사우어를 출격시킨다. 인천에서는 지난해 평균자책점 2.87의 SSG 미치 화이트와 KBO 2시즌 통산 20승·평균자책점 2.25의 KIA 제임스 네일이 맞선다.

대구에서는 3년 연속 개막전 선발을 맡은 삼성 아리엘 후라도와 롯데 새 외국인 엘빈 로드리게스가, 대전에서는 한화 윌켈 에르난데스와 키움 라울 알칸타라가 각각 마운드에 오른다. 알칸타라는 시범경기 2경기 2승·평균자책점 0.00으로 최하위 탈출을 노리는 키움의 기대주로 꼽힌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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