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1(토)

골프

'디섐보 독주 속' 안병훈의 조용한 반격...이글에 버디 4개, 공동 19위로 톱10 도전장

2026-03-21 09:53

안병훈의 남아공 대회 1라운드 경기 모습. / 사진=연합뉴스
안병훈의 남아공 대회 1라운드 경기 모습.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LIV 골프 남아공 대회(총상금 3천만달러)에서 안병훈이 묵직한 반격의 신호탄을 쐈다.

20일(현지시간) 요하네스버그 인근 스테인시티 코스에서 펼쳐진 2라운드, 안병훈은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앞세운 공격 골프로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5타, 순위는 전날 공동 29위에서 공동 19위로 열 계단을 끌어올렸다.

주목할 지점은 맥락이다. 올해 LIV 무대에 첫발을 내디딘 안병훈은 2월 개막전인 사우디아라비아 대회에서 공동 9위를 거뒀다. 이번 남아공 대회는 이적 첫 시즌 두 번째 톱10 도전의 무대다.

선두권엔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14언더파 128타로 독주 중이다. 지난주 싱가포르 우승에 이은 2연승을 노리는 그의 기세는 압도적이다.

다비드 푸이그(스페인)와 홈 코스의 브랜던 그레이스(남아공)가 2타 차 공동 2위, 욘 람(스페인)은 공동 4위로 추격 중이다.

한국 선수 그룹에선 송영한(공동 27위)과 이태훈(공동 41위)이 안병훈의 뒤를 잇고 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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