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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걱정하다 플레이오프 코앞까지...소노 4연승, 6위와 0.5경기 차 '돌풍' 현재진행형

2026-03-06 01:14

승리에 기뻐하는 소노의 나이트와 이정현. 사진[연합뉴스]
승리에 기뻐하는 소노의 나이트와 이정현. 사진[연합뉴스]
고양 소노가 5일 홈에서 안양 정관장을 75-73으로 꺾으며 4연승을 달렸다. 21승 23패로 7위를 지키고 있으나 6위 수원 kt(21승 22패)를 0.5경기 차로 바짝 추격하며 플레이오프 경쟁을 안갯속으로 몰아넣었다. 5위 부산 KCC(22승 21패)와도 1.5경기 차에 불과하다.

올스타 휴식기 직전까지 꼴찌 추락을 걱정하던 소노는 재개 후 12경기에서 9승 3패를 올리며 순위 싸움 돌풍의 핵으로 떠올랐다. 이날은 지난해 1월 이후 맞대결 7연패를 끊으며 시즌 전 구단 상대 첫 승도 완성했다.

손창환 감독은 "이제 비로소 손발이 맞아떨어지는 것 같다"며 "이정현과 켐바오가 국가대표 일정으로, 이재도는 허리 수술 여파로 시즌 준비가 늦어진 탓에 시행착오가 이어졌다"고 돌아봤다. 그는 "자력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싶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에이스 이정현은 야투 성공률 25%에 그쳤으나 결승 득점을 포함한 어시스트 6개로 승리에 기여했다. 이정현은 "임동섭이 완벽한 타이밍에 컷인으로 들어오는 걸 보고 소름이 돋으면서 '이겼다' 싶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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