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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여파, 스포츠도 멈췄다'...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중동 4경기 줄줄이 연기

2026-03-01 21:20

월드컵 아시아 예선 경기 연기 알린 FIBA. 사진[연합뉴스]
월드컵 아시아 예선 경기 연기 알린 FIBA. 사진[연합뉴스]
FIBA가 1일 중동 정세 변화를 이유로 2일 예정이던 2027 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C조·D조 전 경기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연기된 경기는 C조 이란-시리아, 이라크-요르단, D조 레바논-인도, 카타르-사우디아라비아전이다.

카타르-사우디전만 도하 개최 예정이었고, 나머지 3경기는 레바논 주크미카엘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이란과 이라크 홈 경기는 지난해 11월 예선 개시 이래 현지 정세 불안으로 모두 주크미카엘에서 치러져 왔다.

FIBA는 연기된 경기를 6월 말 시작하는 예선 윈도우3 기간 초반에 동일 장소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세부 일정은 추후 공지한다고 밝혔다. 참여 팀과 관계자의 안전을 위해 각국 연맹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군사작전으로 하메네이 최고지도자가 사망하는 등 중동 불확실성이 급격히 확대된 상황이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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