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라운드 동반 플레이를 벌이는 김시우(왼쪽)와 셰플러. 사진[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22013200100818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20일(한국시간) LA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11번 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잡아내며 3언더파를 기록했다. 악천후로 경기가 약 3시간 중단되면서 1라운드는 완료되지 못했다.
올해 PGA 투어 5개 대회에서 준우승 1회·3위 1회 등 톱10을 세 차례 기록 중인 김시우는 세계 랭킹 1위 셰플러·쇼플리와 한 조에서 경기하면서도 흔들림 없이 1번 홀 버디로 출발해 전반 9홀에서 3타를 줄였다.
반면 같은 조 셰플러는 더블보기 1개·보기 3개로 5타를 잃어 72명 중 공동 71위로 처졌다. 19개 대회 연속 톱10·9개 대회 연속 톱4 행진을 이어온 셰플러의 연속 기록에 적신호가 켜졌다. 쇼플리는 이븐파 공동 29위다.
2개 홀을 남긴 에런 라이(잉글랜드)가 6언더파 단독 1위, 매킬로이(북아일랜드)·브리지먼(미국)이 5언더파 66타 공동 2위에 올랐다. 지난주 AT&T 페블비치 프로암 우승자 모리카와가 김시우와 함께 공동 5위다. 김주형은 이븐파 71타 공동 29위를 기록했다.
상위 랭커 72명만 출전하는 시그니처 이벤트로, 현지 시간 20일 1라운드가 완료돼야 최종 순위가 확정된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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