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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하트밀 캠페인' 굿즈, 한 달 만에 완판… 가치소비 열풍 입증

2026-01-14 11:22

매일유업 '하트밀 캠페인' 굿즈, 한 달 만에 완판… 가치소비 열풍 입증
매일유업의 선천성대사이상 환아 후원 굿즈가 출시 한 달을 넘기지 못하고 전량 판매됐다. 회사는 14일 '2025 앱솔루트 하트밀 캠페인' 한정판 제품이 조기 완판됐다고 발표했다.

국내 유일의 선천성대사이상 특수분유 제조사인 매일유업은 지난해 12월 15일 '하트밀 해피 버니 파우치'를 내놨다. 당초 올해 2월 10일까지 운영 예정이었으나, 폭발적 수요로 1월 첫째 주 재고가 바닥났다. 올해는 패브릭 브랜드 '키티버니포니'와 손잡고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성과는 12년간 이어온 공익 활동의 결실이자 '착한 소비' 트렌드와의 접점으로 풀이된다. 단순 후원이 아닌 실용적 제품 구매로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려는 소비자 심리를 정확히 공략했다는 분석이다.


'하트밀'은 '마음(Heart)'과 '식사(Meal)'의 합성어로, 식이 제한을 받는 환아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2013년 시작된 이 캠페인은 2018년부터 굿즈 수익 전액을 환아용 '하트밀 박스' 제작에 투입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일상 속 가치소비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소비자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성민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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