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선수 코디 폰세.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0416363209897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KBO리그 정규시즌 MVP인 폰세는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에 이어 주요 상을 석권하고 있다. 데뷔 시즌 29경기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로 다승·방어율·승률·탈삼진(252개) 4관왕에 올랐다.
올해의 투수는 삼성 원태인(12승 4패, ERA 3.24), 올해의 타자는 한화 문현빈(타율 0.320, 12홈런, 80타점, 17도루)이 받았다. 올해의 감독은 LG를 통합 우승으로 이끈 염경엽 감독, 올해의 신인은 신인왕에 오른 kt 안현민(타율 0.334, 22홈런, 80타점)에게 돌아갔다.
올해의 성취상은 41세에 홀드 1위(35홀드)를 기록한 SSG 노경은, 반전상은 38세 포수로 타격왕(0.337)에 오른 두산 양의지가 수상했다. FA 이적한 최형우(삼성)는 기록상, 한국시리즈 MVP 김현수(kt)는 리더상을 받았고, 다저스 김혜성은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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