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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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혁 복귀 만족' 헤난 vs '이우진 성장 기대' 김상우…V리그 양 감독의 포부

2025-11-05 21:12

'임동혁 복귀 만족' 헤난 vs '이우진 성장 기대' 김상우…V리그 양 감독의 포부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11월 5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진행된 진에어 V리그 삼성화재 vs 대한항공 경기 전 양 팀 감독이 기자들과 만났다.

대한항공 헤난 감독은 예비역 임동혁의 복귀전 성공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큰 도움이 됐고 경기 흐름을 가져올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미들블로커 최준혁의 성장도 기대했다. "공격적이고 앞길이 창창한 선수"라고 했다.

정지석의 부상 회복 정도를 묻는 질문에 "체력적으로 좋다"며 "100% 회복이 목표이지만 아직까진 그 정도는 아니다. 계속 좋아질 것"이라고 답했다.


삼성화재 김상우 감독은 신인 이우진의 데뷔전 평가를 묻는 말에 "빨리 성장해 왼쪽 득점과 수비력에 보탤 것"을 기대했다.

아웃사이드 히터와 미들블로커를 경쟁구도로 운용하는 이유를 설명하며 "경쟁구도가 아니라 훈련에서 좋은 선수가 나가는 게 맞다"고 밝혔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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