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예상을 뒤엎고 정규리그 2위와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한 삼성은 이번 시즌 우승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괌에 이어 오키나와에서 2차 캠프를 진행 중이다.
신인들의 활약과 함께 FA 최원태, 외국인 투수 후라도 등 새로운 전력의 잠재력에 관심이 쏠린다.

오키나와에서 일본 프로야구 팀과 KBO 리그 팀들과의 7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며 새 시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창단 이후 첫 100만 관중을 돌파했던 지난 시즌의 성공을 이어 2025시즌에는 더 높은 목표에 도전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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