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9(수)

야구

다승왕 곽빈 선두에 선 두산, 투수진 불펜 투구 '순조롭게'

2025-02-05 15:34

두산 곽빈
두산 곽빈
두산 베어스 투수진이 호주 시드니 스프링캠프에서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나섰다.

2024시즌 다승 공동 1위 곽빈이 지난 1일 첫 불펜 피칭을 시작으로 최승용, 김유성, 김민규 등 선발 후보군도 이미 80개의 투구 수를 소화했다.

외국인 투수 콜 어빈과 잭 로그 역시 두 차례씩 투구를 완료했으며, 최원준과 이영하도 비시즌 개인 훈련의 성과를 불펜 투구로 입증하고 있다.

박정배 코치는 "외국인과 국내 선수 모두 준비를 잘했다"며 "현재의 모습을 실전까지 이어간다면 작년보다 안정적인 마운드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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