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키움은 외국인 투수 에릭 요키시와 연봉과 인센티브를 합쳐 총액 90만달러에 202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KBO 리그에 데뷔한 요키시는 첫 해 50만달러, 올해 70만달러에 이어 내년에는 20만달러가 오른 90만 달러로 3년째 KBO 리그에서 뛸 수 있게 됐다.
지난해 13승9패, 평균자책점 3.13으로 에이스급으로 자리잡은 요키시는 올해 27경기에서 12승7패, 평균자책점 2.14로 더욱 안정된 피칭을 보이며 평균자책점 1위에 오르며 키움의 제1 에이스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해냈다. 2년 통산 성적은 57게임 25승16패, 평균자책점 2.67.
요키시는 "키움과 2021시즌을 함께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올 시즌 팬들이 보내주신 많은 응원에 감사 드린다. 코로나19로 이전과 달리 어려운 시즌을 보냈지만 그럼에도 평균자책점 1위라는 의미있는 기록을 달성하면서 뜻깊은 시즌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하지만 팀 성적에 대한 아쉬움이 매우 크다. 오프시즌 기간 준비를 잘해서 내년 시즌에는 팀과 나 자신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각오도 밝혔다.
요키시와 계약을 마친 키움은 "제이크 브리검과 에디슨 러셀이 떠난 자리를 채워줄 새로운 외국인 선수 영입 작업을 최대한 빨리 끝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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