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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타운스 58세 어머니, 코로나19와 한 달 투병 끝에 숨져

2020-04-14 20:58

코로나19 극복 호소하는 칼-앤서니 타운스 [인스타그램 캡처]
코로나19 극복 호소하는 칼-앤서니 타운스 [인스타그램 캡처]
미국프로농구(NBA) 칼-앤서니 타운스(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어머니 재클린(58)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숨을 거뒀다.

미네소타 구단은 14일(한국시간) 타운스의 어머니 재클린이 코로나19로 인한 합병증으로 한 달 넘게 투병해 왔다고 밝혔다.

타운스는 지난 3월 25일 인스타그램 동영상을 통해 어머니의 감염을 알리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모으자며 눈물로 호소했다.
미네소타 구단은 "4년 이상 동안 우리는 재키를 알게 되어 운이 좋았고, 그녀는 우리의 일원이 되었다"며 "칼의 제1의 팬으로서, 재키는 그에게 지속적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제공했고 우리 구단 전체의 사랑을 받았다"고 조의를 표했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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