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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 김민휘, 세계 랭킹 118계단 수직 상승

2017-06-12 15:00

김민휘.사진=마니아리포트DB
김민휘.사진=마니아리포트DB
[마니아리포트 김현지 기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 세인트주드 클래식(총상금 640만 달러)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김민휘(25)가 세계 랭킹 172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휘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 7244야드)에서 치러진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9언더파를 기록한 김민휘는 선두 대니얼 버거(24, 미국)와 1타 차 준우승에 그쳤다.

이번 대회를 통해 PGA투어 개인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한 김민휘의 세계 랭킹은 종전 290위에서 118계단 상승한 172위로 뛰어올랐다.

한편, 세계 랭킹 1위의 자리는 변함없다. 이번 US오픈을 통해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더스틴 존슨(33, 미국)이 12.7176포인트로 랭킹 1위를 수성했다. 늑골 통증으로 잠시 휴식을 취한 뒤 US오픈에서 복귀전을 치르는 로리 매킬로이(28, 북아일랜드)는 7.9245포인트로 그 뒤를 이었다.

3위는 제이슨 데이(30, 호주)가 차지했고, 동양인 최초로 세계 랭킹 4위에 오른 마쓰야마 히테키(25, 일본)가 자리를 지켰다. 조던 스피스(23, 미국)는 랭킹을 한 계단 끌어올린 5위에 자리했다.

한편, 페덱스 주드 클래식 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김시우(22, CJ대한통운)는 세계 랭킹이 한 계단 하락해 32위에 이름을 올렸다. 안병훈(26, CJ대한통운) 역시 한 계단 하락한 56위에 이름을 올렸다.

왕정훈(22)은 순위를 한 계단 끌어 올리며 61위에 자리했다. 김경태(31,신한금융그룹)는 84위, 강성훈(30)은 86위, 송영한(26, 신한금융그룹)은 95위에 올라 총 6명의 한국 선수가 세계 랭킹 100위 안에 포진했다. /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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