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8(화)

골프

매뉴라이프 1R 공동선두 이미향 "버디-이글로 자신감 얻어"

2017-06-09 10:52

이미향자료사진.사진=마니아리포트DB
이미향자료사진.사진=마니아리포트DB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이미향(24, KB금융그룹)이 매뉴라이프 클래식에서 공동선두로 출발했다.

이미향은 9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캠브리지 휘슬 베어 골프클럽(파72, 661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매뉴라이프 클래식(총상금 17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를 묶어 7언더파 64타를 쳤다.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와 공동 선두다.

이날 이미향은 2번 홀(파4)에서 버디로 출발했고, 이어 3번 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후 9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 홀을 마쳤다.

후반 홀 들어서는 12번 홀(파5)부터 13번 홀(파4), 14번 홀(파3)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버디쇼를 펼쳤다. 흔들림 없는 플레이를 이어간 이미향은 17번 홀(파3)에서도 버디를 성공시키며 무결점 플레이로 1라운드를 마쳤다.

이미향은 “오늘 정말 견고한 플레이를 했다. 내 생각에 2번 홀에서 좋은 출발을 해서, 3번 홀에서 이글을 만들어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그 두 개 홀에서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고 털어놓았다.


이미향은 최근 5개 대회에서 3차례 컷 탈락하는 등 다소 부진했다. 하지만 지난해 이 대회에서 공동 2위에 오른 만큼 이번 대회에서 분위기를 쇄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개월 만에 미국무대에 복귀한 김효주(22, 롯데)는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며 공동 3위의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 전인지(23)가 5언더파 공동 9위로 뒤를 이었다. /gftravel@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