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효주는 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의 휘슬베어 골프장(파72, 661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 7언더파 65타를 쳤다.
김효주는 공동 선두 이미향(KB금융그룹)과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에게 1타 뒤진 공동 3위에 자리했다. 김효주와 함께 펑산산(중국), 로라 곤잘레스 에스칼론(독일)이 7언더파 공동 3위다.
김효주는 지난 4월 열린 롯데 챔피언십을 마지막으로 LPGA투어 대회에는 나서지 않고 한국으로 돌아와 강원도 원주의 학교에서 교생 실습에 나섰다.
김효주는 교생 실습을 하는 동안에도 훈련은 게을리하지 않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요넥스 레이디스에도 참가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 올렸다. 김효주는 LPGA투어 통산 2승을 기록 중이다.
이미향은 버디 6개, 이글 1개를 기록하며 8언더파 공동 선두로 나섰다. 이미향은 3번 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내 기세를 끌어올렸고, 보기 없이 완벽한 플레이를 보여줬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3위 유소연(메디힐)이 모두 불참했다. 리디아 고를 랭킹포인트 0.01점 차로 추격하고 있는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은 1라운드에서 5언더파 공동 9위를 기록했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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