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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 오픈 첫 날 최다 관중 운집… '미야자토 보러'

2017-06-08 13:58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산토리 레이디스 오픈 첫 날, 본 대회 역대 최다 갤러리가 모였다.

8일 일본 효고현 고베시에 위치한 롯코 국제 골프클럽(파72, 6538야드)에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억 엔)이 개막했다.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 등 다수의 일본 언론에 따르면 대회 1라운드 입장객 수는 6000명을 돌파했다. 이는 2011년 이 대회 첫 날 최다 입장객 4540명을 경신한 기록이다. 작년과 비교하면 2배 이상의 입장객들이 대회장을 찾았다.

일본 언론은 미야자토 아이(일본)의 출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미야자토는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이번 대회는 미야자토가 은퇴를 밝힌 후 나서는 첫 대회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미야자토는 이번 대회가 올 시즌 JLPGA투어 4번째 출전이다. 일본 언론은 미야자토는 이 대회 이후 일본투어 일정을 밝히고 있지 않아, 이 대회가 일본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날 일본 요미우리 온라인은 최다 입장객 수를 보도하며 대회장을 찾은 한 회사원의 인터뷰를 실었다. 대회장에 가장 먼저 도착했다는 아이치현의 한 회사원은 “이제 미야자토를 못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대회장을 찾았다"고 말했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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