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하나는 2일부터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 소재의 롯데 스카이힐 제주 골프클럽(파72, 6289야드)에서 막을 올리는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 출전한다.
지난 2013년 KLPGA 투어 다승왕과 대상, 상금왕을 독식한 장하나는 2015년 LPGA에 진출했다. 하지만 지난 23일 돌연 한국 무대 복귀를 선언하며 LPGA 투어 시드를 반납하고 KLPGA 투어로 돌아왔다. 이에 장하나는 “골프를 시작한 이후 세계 랭킹 1위를 목표로 달렸지만, 20대 중반이 된 지금은 골프보다 가족이 중요하다고 느낀다”고 복귀 이유를 전했다.
복귀전을 치르는 장하나는 “KLPGA투어에 복귀해 정말 기쁘고 설렌다”는 복귀소감을 전했다. 이어 “톱10을 목표로 대회에 임하겠지만, 성적에 크게 부담 갖지 않고 즐기고 싶다”고 하면서도 “기회가 온다면 꼭 잡을 것”이라는 다부진 각오를 덧붙였다.
KLPGA 투어로 돌아와 시즌을 치르는 장하나는 “지금까지 함께 하지 못했던 분들과 함께 즐기며 열심히 투어 생활을 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다”라고 했다. 이어 “즐기다 보면 저절로 좋은 성적이 따라올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인 장하나는 “2013년에 누렸던 기쁨과 영광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장하나가 복귀전을 치르는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는 디팬딩 챔프 박성원(24, 대방건설)이 부진을 딛고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또한 지난주 E1 채리티 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차지한 이지현2(21, 문영그룹)을 필두로 이정은6(21,토니모리), 박민지(19,NH투자증권), 김지현(26,한화), 김지영2(21,올포유) 등 이번 시즌 우승자들이 시즌 2승 사냥에 나선다. /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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