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스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 720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5개를 묶어 이븐파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2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김민휘는 전날보다 2계단 상승한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공동 선두로 나선 케빈 키스너, 웹 심슨(이상 미국)에 4타 차다.
김민휘는 이날 1번 홀(파5)에서 버디를 낚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4번 홀(파3)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순항하던 김민휘는 5번 홀부터 7번 홀(이상 파4)에서 3연속 보기를 범하며 주춤했다. 8번 홀(파3)에서 버디를 낚으며 전반 홀을 마친 김민휘는 후반 홀에서 보기 2개, 버디 2개를 번갈아 기록하며 이븐파로 홀 아웃했다.
지난 3월 푸에르토리코 오픈에서 공동 5위로 2016-17시즌 PGA투어 최고 성적을 기록한 김민휘는 이후 6개 대회에서 연속 컷 탈락을 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리더보드 상위권에 머무르며 연속 컷 탈락 고리를 끊었고, 공동 5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톱10에 도전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디펜딩 챔피언 조던 스피스(미국)도 김민휘 등과 공동 11위 그룹을 형성했다.
한편 플레이어스 챔피언 김시우(22, CJ대한통운)는 중간합계 5오버파로 컷 통과에 실패했다./gftravel@maniaer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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