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피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스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 720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 70타를 쳤다. 스피스는 매트 쿠차(미국), 다니 리(뉴질랜드) 등과 함께 공동 34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스피스는 최근 슬럼프를 겪고 있다. 특히 장기인 퍼트가 잘 되지 않아 고전했다. 스피스는 이번 대회 직전 기존에 사용하던 퍼터 대신 그 이전에 사용해 손에 익숙한 스코티카메론 009 프로토타입 퍼터로 다시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스피스는 새 퍼터를 들고 이번 대회에 나섰는데, 1라운드에서는 퍼트 보다도 샷이 문제였다. 정확도가 뚝 떨어진 샷에 고전한 스피스는 이븐파에 그쳤다.
한편 공동 선두에는 데릭 팻하우어, 켈리 크래프트, J.T. 포스턴(이상 미국)이 5언더파로 나란히 리더보다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 중에는 김민휘와 강성훈이 선두에 3타 뒤진 2언더파 공동 13위를 기록했다 김시우(CJ대한통운)는 2오버파 공동 62위에 그쳤다. 노승열은 기권했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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