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렉스 시리즈는 총상금 700만 달러(한화 약 78억 6천만 원)규모로 치러지는 빅 매치로, 5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 대회를 치른다.
롤렉스 시리즈 첫 번째 대회인 BMW PGA챔피언십(총상금 700만 달러)은 25일 밤(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영국 서리 웬트워스 골프클럽(파72, 7267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한국 선수로는 안병훈, 왕정훈, 이수민이 출전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안병훈은 2015년 이 대회에서 최저타수(21언더파 267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당시 안병훈은 2위와 6타 차로 압승을 거두었고, 그 해 신인왕을 차지하는 등 시즌 말까지 기세를 이어갔다.
최근 안병훈의 선전으로 BWM PGA챔피언십 우승컵 탈환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안병훈은 지난 22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바이런 넬슨에서 공동 5위에 오르며 시즌 최고 성적을 올렸다. 또한 안병훈이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톱10에 안착하며 안정적인 플레이를 하고 있다는 것도 호재다.
이수민 역시 최근 기량이 좋은 만큼 유러피언투어 통산 2승을 노린다.
이수민은 지난 4월 말 중국에서 치른 유러피언투어 볼보 차이나 오픈에서 공동 9위에 올랐고, 5월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치른 2개 대회에서 모두 공동 8위에 오르며 톱10에 안착했다. 지난주 SK텔레콤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는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으며 22계단 순위를 끌어올린 것도 고무적이다.
올 시즌 일찌감치 첫 승을 올린 왕정훈은 이번 대회에서 다승에 도전한다.
안병훈은 이안 폴터(영국), 베른트 비스베르거(오스트리아)와 조편성 됐고, 왕정훈은 타니하라 히데토(일본), 리 하오퉁(중국), 이수민은 쉐렌 키엘센(덴마크), 빅토리 뒤뷔송(프랑스)과 맞붙는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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