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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루키 박성현, 6개 대회 만에 캐디 교체 결정

2017-05-19 15:05

박성현과콜린칸.사진=마니아리포트DB
박성현과콜린칸.사진=마니아리포트DB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박성현(24, KEB하나은행)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데뷔전부터 함께 했던 캐디 콜린 칸 대신 시즌 도중 새 캐디를 찾을 예정이다.

박성현은 19일(한국시간) 열린 LPGA투어 킹스밀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크리스 매칼몬트와 호흡을 맞췄다. 매칼몬트는 캐디 경력이 풍부하진 않지만, LPGA 루키 박성현이 절친하게 지내는 투어프로 노무라 하루(일본)가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현은 매칼몬트와 이번 주 대회를 비롯해 2개 대회 정도 함께할 계획이다.

박성현은 올 시즌 LPGA투어에 데뷔하면서 베테랑 캐디 콜린 칸을 파트너로 선택했다. 칸은 과거 박세리, 안니카 소렌스탐 등의 백을 멨던 경력이 있다.

그러나 칸은 박성현의 LPGA투어 데뷔전이던 지난 3월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박성현은 너무 공격적이다. 플레이를 보며 깜짝 놀랄 때도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박성현이 매우 공격적인 스타일로 플레이하는데 반해 칸은 안정적인 플레이를 조언하는 등 스타일이 맞지 않아 박성현이 캐디 교체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박성현은 새 캐디 서너 명을 후보로 두고 살펴본 뒤 최종 결정을 한다는 계획이다. 박성현은 이번주 치르고 있는 킹스밀 챔피언십이 올 시즌 7번째 참가 대회고, 올해 톱10을 세 차례 기록했다. 박성현은 현재 2017 LPGA투어 신인왕 포인트에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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