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는 28일 경기도 안산 아일랜드 골프장(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최종 4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보태 최종 합계 12언더파로 정상에 올랐다. 미국 진출 전인 지난해 8월 하이원리조트오픈 이후 약 1년 만의 우승이다. 국내 통산 7승째.
선두에 4타 뒤진 채 최종 라운드에 나선 장하나는 장타를 앞세워 타수를 줄여 나갔다. 6번홀(파5)에서는 2온에 성공한 뒤 가볍게 버디를 잡았고, 9번홀(파4)에서는 1m 거리의 버디를 잡아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후반 들어서도 가파른 상승세가 이어졌다. 13번홀(파4)에서 다시 1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나선 장하나는 17번홀(파4)에서 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해 2타 차로 달아났다. 장하나 특유의 어퍼컷 세리머니가 필드를 뜨겁게 달궜다. 장하나는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3퍼트로 1타를 잃었지만 우승에는 지장이 없었다.
장하나가 국내 첫 스폰서 대회에서 초대 챔피언이 된 생생한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장하나의 인터뷰와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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