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리포트 안상선 PD]흔히 피팅이라고 하면 골프채를 떠올리지만 최근에는 볼도 그 대상이 되고 있다. 타이틀리스트를 비롯해 브리지스톤, 캘러웨이 등이 볼 피팅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들 업체들이 볼 피팅을 도입한 이유는 볼도 엄연한 장비여서다. 1번홀 티샷에서 18번홀 퍼팅이 끝날 때까지 모든 샷에 사용하는 게 볼이다. 클럽뿐 아니라 자신에게 적합한 볼로 플레이를 했을 때 최상의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 있다. 뛰어난 활 못지않게 화살의 성능도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전 세계 골프 볼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타이틀리스트를 통해 볼 피팅 과정에 대해 알아봤다. 이번 볼 피팅은 지난 10일 경기 여주 지산 골프 아카데미에서 진행됐다. 팀 타이틀리스트 멤버와 아카데미 소속 프로 지망생들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