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2(토)

골프

[챔피언의 클럽]이정민의 특별한 아이언

2015-06-04 09:42

[챔피언의 클럽]이정민의 특별한 아이언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지난 5월 가장 뜨거웠던 선수는 단연 이정민(23)이다. 지난 달 중순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우승을 신고한 데 이어 2주 뒤 E1 채리티 오픈에서도 역전 우승을 거뒀다. 그는 불과 보름 사이에 2승을 거두는 집중력을 선보였다.

이정민의 클럽 구성 중 가장 눈에 띄는 건 아이언이다. 대개 아이언은 하나의 모델로 세트를 구성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이정민은 두 가지 모델을 혼용하고 있다. 4~7번까지는 미즈노의 MP-15, 8~9번, 그리고 피칭웨지(PW)는 미즈노의 MP-4 모델을 사용한다.

캐비티 백과 머슬 백 디자인의 중간 형태인 MP-15 아이언은 관성 모멘트 성능이 뛰어나 안정적인 플레이를 도와주는 제품이다. 머슬백 디자인으로 제작된 MP-4는 라운드 솔이어서 어려운 라이에서도 헤드 쉽게 빠지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정민은 “절친한 동료인 김세영을 통해 미즈노 아이언을 접하게 됐다”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은 타구감이 다소 아쉬웠지만 미즈노 클럽은 손맛이 확실히 느껴진다”고 했다. 이어 “평소 날렵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선호한다. 두 가지 모델의 콤비 조합이 아주 만족스럽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이정민은 올해 그린 적중률 1위(82.01%)를 달리고 있다.

이정민은 그밖에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유틸리티는 이 부문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는 테일러메이드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웨지는 타이틀리스트 보키 디자인 SM5, 퍼터는 스코티 카메론 뉴포트2, 볼은 프로 V1을 사용 중이다.
[챔피언의 클럽]이정민의 특별한 아이언
△ 이정민의 골프 클럽과 볼
종류 모델명

드라이버 테일러메이드 R15(10도)
페어웨이우드 테일러메이드 에어로버너(15도)
유틸리티 테일러메이드 R15(3번, 19도)
아이언 미즈노 MP-15(4번~7번, NS 프로 950GH, R)
미즈노 MP-4(8번~PW, NS 프로 950GH, R)
웨지 타이틀리스트 보키 디자인 SM5(50도, 54도, 58도)
퍼터 타이틀리스트 스코티 카메론 뉴포트2(블레이드)
볼 타이틀리스트 프로 V1

[k0121@hanmail.net]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