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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골프황제' 매킬로이, 웰스파고 7타 차 압도적 우승

2015-05-18 07:07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압도적 우승을 차지했다.

매킬로이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파72 · 756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 마지막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21언더파 정상에 올랐다.

패트릭 로저스, 웹 심슨(이상 미국) 등 공동 2위 그룹과 무려 7타 차 우승이다. 캐딜락 매치플레이에 이은 시즌 2승째이자 PGA 투어 통산 11승째다.

3라운드의 압도적인 성적이 우승으로 이어졌다. 매킬로이는 3라운드에서 코스 최저타 기록은 11언더파 61타를 기록했다. 종전 기록은 2010년 매킬로이의 62타. 매킬로이는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는 데 그쳤지만, 일찌감치 타수를 벌린 덕분에 여유있게 우승했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가 최종 9언더파 공동 9위로 한국계 선수들 가운데 최고 성적을 기록한 가운데 최경주(45, SK텔레콤)는 최종 5언더파 공동 28위로 대회를 마쳤다. 배상문(29)은 이븐파 공동 58위에 머물렀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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