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2(토)

골프

이정민, KLPGA 투어 시즌 첫 승 보인다

2015-05-16 17:53

이정민.(자료사진=KLPGA)
이정민.(자료사진=KLPGA)
이정민(23, 비씨카드)이 시즌 첫 승에 한 발 다가섰다.

이정민은 16일 수원 컨트리클럽 뉴코스(파72 · 6463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8언더파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지난해 2승을 거둔 이정민은 올해 개막전인 롯데마트 여자오픈 공동 4위가 최고 성적이다. 하지만 2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솎아내는 완벽한 플레이로 우승을 눈앞에 뒀다.

박채윤(21), 김지현(24, CJ오쇼핑) 등 6언더파 공동 2위 그룹과 2타 차다.

이정민은 "전반에 아이언 샷 감이 좋았다. 긴 거리 퍼트보다는 아이언 샷으로 핀에 잘 붙여서 버디가 많이 들어갔다. 후반들어서 애매한 길이의 퍼트가 남거나 그린 뒤로 넘어가서 버디를 많이 잡지 못해 아쉽다"면서 "지금까지 한 것 처럼 하면 안 될 것 같다. 과감하게 해서 초반에 타수를 많이 줄이고, 아까 말했듯이 터프는 공격적으로 하면 위험 부담이 크기 때문에 안전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인주연(18)은 2라운드에서만 이글 2개를 잡는 진기록을 세웠다. KLPGA 투어 한 라운드에서 이글을 2회(홀인원 포함) 기록한 선수는 인주연이 6번째다. 인주연은 5타를 줄여 중간합계 5언더파 공동 4위로 점프했다.

지난 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 우승을 차지하고 돌아온 전인지(21, 하이트진로)는 중간합계 4언더파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전인지는 "일본대회 이후 연습을 많이 못했다. 샷이 흔들려서 어려움이 컸다. 즐겁게 하자는 마음으로 임했다. 전체적으로는 만족한다"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에만 집중해서 최대한 즐겁게 플레이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