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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모처럼 상위권 입상 기회”

2015-05-15 10:25

▲최경주가15일(한국시간)PGA투어웰스파고챔피언십1라운드1번홀에서그린을살피고있다.사진
▲최경주가15일(한국시간)PGA투어웰스파고챔피언십1라운드1번홀에서그린을살피고있다.사진
[마니아리포트 유혜연 기자]‘탱크’ 최경주(45․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 모처럼 상위권 입상 기회를 잡았다.

최경주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나이나주 샬롯의 퀘일할로 골프장(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기록했다. 4언더파로 공동 10위다. 선두 로버트 스트렙(미국․7언더파)과는 3타 차다.

최경주는 3번 홀(파4)에서 티샷이 오른쪽 러프로 날아가며 첫 보기를 범했지만 이후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며 상승세를 탔다. 올 시즌 12개 대회에 출전한 최경주는 아직 10위 이내의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최고 성적은 발레로 텍사스오픈 공동 15위다.

최경주는 경기 후 “티샷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칩샷, 퍼트 등이 잘 됐다”며 “이 코스에서 1라운드 4언더파는 개인 최고 성적이다. 남은 라운드에서 자신감을 갖고 치르겠다”고 햇다.

스트렙이 단독 선두로 나선 가운데 패트릭 리드와 케빈 채펠(이상 미국)이 6언더파를 쳐 1타 공동 2위에서 추격 중이다. 웨브 심프슨(미국) 등 6명이 공동 4위(5언더파) 그룹을 형성했다. 세계 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7번홀(파3)에서 더블 보기에 발목이 잡혀 공동 30위(2언더파)에 머물렀다. 배상문(29)과 존 허(25)도 이 그룹에 포진했다.

[k01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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