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경주는 15일(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파72·756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 공동 10위에 올랐다.
올 시즌 12개 대회에 출전해 한 차례도 '톱 10' 진입이 없는 최경주지만 버디 5개, 보기 1개로 칼 페테르손(스웨덴), 패트릭 로저스(미국)과 공동 10위로 출발했다. 단독 선두인 로버트 스트렙(미국)과는 3타 차다.
지난 3월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거둔 공동 15위가 올 시즌 최고 성적인 최경주는 1라운드를 마친 뒤 PGA투어닷컴을 통해 "티샷에 문제가 있었는데 칩샷, 퍼트가 좋았다. 4언더파는 이 코스에서 내 최고 성적이다. 조금 더 자신감을 갖고 남은 경기를 치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상문(29)과 재미교포 존 허(25)가 2언더파 70타로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과 공동 30위 그룹을 형성했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는 1언더파 71타 공동 45위다.
이밖에 재미교포 제임스 한(34)이 1오버파 73타 공동 88위로 중위권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김민휘(23)는 3오버파 75타 공동 122위, 박성준(29) 6오버파 78타 공동 154위로 컷 탈락을 걱정해야 하는 성적에 그쳤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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