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는 10일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 골프클럽 동코스(파72·6550야드)에서 열린 JLPGA투어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 최종일 경기에서 1타를 잃고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우승했다.
올 시즌 JLPGA투어에 처음 출전한 전인지는 우에다 모모코(일본)을 4타 차로 따돌리고 당당히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2400만엔(약 2억1000만원)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를 시작으로 한국과 일본까지 오가는 강행군을 소화하는 전인지는 지난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삼천리 투게더 오픈'에서 우승한 데 이어 일본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JLPGA투어에서는 3월 '요코하마 레이디스컵'의 이지희(36)를 시작으로 지난주 '사이버 에이전트 레이디스 토너먼트'의 신지애(27), 전인지까지 10개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이 3승을 합작했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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