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희는 3일 전북 군산의 군산CC 부안, 남원코스(파72)에서 끝난 대회 에서 합계 4언더파 140타를 기록해 1타 차 우승을 거뒀다. 전날 1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쳐 1타 차 단독 선두로 출발한 박찬희는 최종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타를 더 줄였다.
박찬희는 "1라운드에서 9m 이글 퍼트를 성공시키면서 경기를 쉽게 풀어 나갈 수 있었다"며 "평소 군산CC가 바람이 유명한 골프장이어서 바람을 이기려 하지 않고 적절히 이용하겠다는 전략이 적중했던 것 같다"고 우승 비결을 전했다.
대구 영신고 3학년에 재학 중인 박찬희는 2013년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약한 박찬준(23)의 친동생이다. 박찬희는 "KPGA 코리안투어에 먼저 데뷔한 형에게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형과 함께 투어를 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프론티어투어는 4개 대회를 하나의 시즌으로 구분해 포인트를 부여하고 있다. 준회원을 대상으로 정회원 특전(시즌별 8명)을, 아마추어 대상으로 준회원 특전(시즌별 20명)을 부여하고 있다.
[maniareport@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