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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OUR]'군입대' 김민수, "박수 받고 떠납니다"

2014-12-17 14:28

[GTOUR]'군입대' 김민수, "박수 받고 떠납니다"
[마니아리포트 안상선 PD]김민수(24.볼빅)가 올해 첫 우승을 거뒀다.

김민수는 지난 15일 끝난 2014-15 삼성증권 mPOP GTOUR 윈터시즌 개막전에서 합계 15언더파를 기록, 채성민(20.벤제프)과 전윤철(26)을 제치고 시즌 첫 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상금왕과 대상, 최저타수상, 다승왕 등 4관왕을 달성헀던 김민수는 올해 우승이 없었다. 그러나 군입대 전 마지막 대회이자 새로운 대회장에서의 첫 대회에서 우승을 거두며 기분좋게 떠나게 됐다.

김민수는 "이번 시즌 우승 기회만 있었고 우승을 못했다"며 "윈터시즌 개막전이자 입대 전 마지막 대회, 그리고 새로운 대회장에서의 첫 대회에서 우승하게 돼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1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김민수는 이날 라운드 중반까지 채성민과 각축전을 벌였다. 뒷심을 발휘한 전윤철이 후반 우승 경쟁에 합류해 3파전이 됐다. 결국 승부는 마지막 홀에서 갈렸다. 채성민과 전윤철이 파에 그친 사이 김민수가 버디에 성공하며 우승을 가져갔다.

김민수는 "스코어를 많이 줄이긴 했지만 샷과 퍼팅 난조가 있었다. 특히 후반에 퍼팅 난조가 심해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었다"며 "중간에 어려운 파 퍼트를 넣고 전환점을 맞으니 마무리가 잘 됐고 우승까지 하게 됐다"고 당시 상황을 돌아봤다.

김민수는 오는 22일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김민수는 "지금까지 지켜봐주신 시청자 분들과 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대 갔다 와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jucsi600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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