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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소식>박상현, '최경주재단'에 3000만원 기부

2014-11-10 16:34

최경주재단은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박상현(31·메리츠금융그룹)이 우승 상금의 30%인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경주 선배님이 한국 남자프로골프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지켜주신 대회에서 우승해 기쁨이 남다르다"는 박상현은 "최경주 선배님이 재단을 통해 실천해 오신 나눔의 정신에 깊이 공감하고 대회의 슬로건인 '희망의 골프, 나눔의 굿 샷'의 의미를 되새기며 상금을 기부한다"고 전했다.

최경주재단은 기부금 전액을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재단 장학생들과 미래의 최경주 선수를 꿈꾸는 골프 꿈나무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최경주재단은 후원을 약속한 선수들이 출전한 대회에서 버디나 이글을 기록한 개수대로 약정된 금액을 기부하는 '베스트버디스' 활동도 진행 중이다. 박상현은 이를 통해 이미 715만원을 기부했다. '베스트버디스'에는 박상현 외에도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선수들이 참여하고 있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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