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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169] 펜싱에서 왜 경기장을 ‘피스트’라고 말할까
올림픽 펜싱에서 길게 늘어선 특별한 바닥면 위에서 선수들이 경기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을 펜싱에서 ‘피스트’라고 말한다. 이는 테니스나 축구 경기장의 코트와 같은 뜻이다. 프랑스어로 ‘Piste’라고 표기하고 ‘피스트’ 또는 ‘삐스트’라고 부른다 . (본 코너 1151회 '펜싱 경기 용어는 왜 프랑스어를 사용할까' 참조)인터넷 언어사전에 따르면 ‘Piste’ 어원은 발자국을 뜻하는 라틴어 ‘Pistus’와 이탈리아어 ‘’Pista’이며 1727년 프랑스어 공식문헌에서 처음 사용했다. 레이스 트랙이라는 뜻인 이 말은 스키, 스노보드, 기타 산악 스포츠에서 활주로 또는 경로라는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영어권에선 'Trail', 'Slope'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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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다웠다' 안세영, 야마구치와 접전 끝에 4강 진출…짜릿한 역전승
'셔틀콕의 제왕' 안세영(22·삼성생명)이 2024 파리 올림픽 준결승에 진출했다.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3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2-1(15-21 21-17 21-8)로 이겼다.'종전 세계 1위' 야마구치와의 8강전은 올림픽 대진표가 나왔을 때부터 안세영의 최대 고비로 여겨졌다.이를 증명하듯 이날 승부의 추는 한쪽으로 쉽게 기울어지지 않았다.기선제압에는 야마구치가 성공했지만, 안세영은 2게임에서 균형을 맞춘 뒤 3게임에서 완전히 살아나며 최종 승리를 가져갔다.1게임 초반 5-10 리드를 내준 안세영은 끈질기게 추격했으나 한끗 차이로 동점을 이루진 못했다. 14-15로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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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전적 3승 3패.. 박빙' 조코비치 vs 알카라스, 금메달 놓고 결승서 격돌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와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가 2024 파리 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대결한다.조코비치는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테니스 단식 4강전에서 로렌초 무세티(16위·이탈리아)를 2-0(6-4 6-2)으로 물리쳤다.또 알카라스는 앞서 열린 경기에서 펠릭스 오제알리아심(19위·캐나다)을 2-0(6-1 6-1)으로 완파했다.이번 대회 1, 2번 시드를 받은 조코비치와 알카라스는 한국 시간으로 4일 오후 7시 이번 대회 금메달을 놓고 결승전을 치른다.조코비치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4대 메이저 대회와 올림픽 금메달을 휩쓰는 '커리어 골든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다.지금까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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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서 무릎인대 부상' 김민종, 유도 최중량급 첫 은메달...'잘 싸워줘서 고마워'
한국 유도 사상 첫 올림픽 최중량급 은메달을 안은 김민종(23·양평군청)이 결승전 도중 무릎 인대를 다친 것으로 드러났다.유도 대표팀 관계자는 2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김민종의 부상 소식을 전하며 "결승 경기 후 의무실에서 '무릎 내측 인대가 파열된 것 같다'고 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지금은 진통제를 먹고 테이핑을 한 상황이다. 초음파 검사 등 정확한 진료를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민종의 부상은 '프랑스 영웅' 테디 리네르(35)와 결승전을 치르다가 발생했다.김민종은 이날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남자 100㎏ 이상급 결승전에서 리네르에게 허리후리기로 한판패 했다.경기 중 리네르가 넘기기를 시도할 때 김민종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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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168] 올림픽 펜싱은 왜 전자채점을 할까
펜싱은 선수들의 순간 동작이 매우 빠르다. 훈련된 선수들조차도 세부 동작을 쉽게 놓칠 수 있다. 얇은 칼 끝이 빠르게 휘둘러지기 때문에 사람의 맨눈으로 판단하기가 매우 어려운 것이다. 검이 몸에 빠르게 접촉하는 순간 동작을 공정하게 심판하기 위해 전자채점방법이 사용되는 이유이다. 펜싱에서 전자채점이 등장한 것은 20세기 초반이라고 한다. 전자심판에 대한 규정이 생긴 것은 1930년대이다. 펜싱 전자심판의 역사가 벌써 100년 이상이나 된 것이다. 전기심판기는 영어로 ‘ Electrical Apparatus’라고 말한다. 국제펜싱연맹 경기 규정에 따르면 심판은 전기 장치의 적절한 기능을 감독해야 한다. 자체적으로 또는 팀 주장 또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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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20년 만의 '여자 단식 동메달' 도전…마지막 상대는 일본의 하야타
신유빈(8위·대한항공)이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결승행을 노렸으나 '강적' 천멍(중국·4위)에게 막혀 아쉽게 '한일전'으로 치러지는 동메달 결정전으로 향했다.신유빈은 2일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2020 도쿄 대회 2관왕에 오른 천멍에게 0-4(7-11 6-11 7-11 7-11)로 패했다.이로써 결승행이 무산된 신유빈은 3일 오후 8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3위 결정전을 통해 동메달을 노리게 됐다.준결승전을 이겼더라면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올림픽 결승행 무대를 밟을 수 있었으나 천멍에게 막혀 아쉽게 새 역사의 꿈이 좌절됐다.신유빈은 이번 대회 혼합복식에서 임종훈(한국거래소)과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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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NOW] 양궁 혼성 임시현·김우진, 이탈리아 꺾고 준결승 진출
임시현(한국체대)과 김우진(청주시청)이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혼성 단체전(혼성전) 준결승에 진출했다.임시현과 김우진은 2일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혼성전 8강전에서 이탈리아의 키아라 레발리아티, 마우로 네스폴리를 6-2(34-38 39-37 38-36 40-38)로 물리쳤다.임시현과 김우진은 스페인을 제압하고 올라온 인도와 한국 시간으로 이날 오후 10시 31분 결승 진출을 다툰다.2021년 도쿄 대회에서 안산(광주은행)과 김제덕(예천군청)이 우승한 한국은 이 종목 2연패에 도전한다.이번 대회 앞서 열린 남녀 단체전에서 김우진과 임시현 모두 금메달을 따냈다.혼성전에서도 우승하면 둘 다 2관왕에 오른다.지난해 처음 국가대표 1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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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을 향하여!’ 유도 김민종, 준결승 진출…40년 만의 남자 최중량급 메달 도전
한국 유도 최중량급 간판 김민종(23·양평군청)이 2024 파리 올림픽 준결승에 진출했다.김민종은 2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유도 남자 100㎏ 이상급 8강전에서 우샹기 코카우리(아제르바이잔)에게 허벅다리걸기로 절반승했다.한 차례씩 지도를 주고받은 김민종은 왼다리로 허벅다리를 걸어 상대를 한 바퀴 굴렸다.첫 판정은 한판이었다가 절반으로 번복됐지만, 김민종은 남은 시간 27초 동안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이로써 준결승에 진출한 김민종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 대회 조용철의 동메달 이후 40년 만의 남자 최중량급 메달에 도전한다.32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김민종은 16강전에선 이브라힘 타타로글루(튀르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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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25m 권총 본선에서 탈락... 속사에서 한 발 3초 내로 사격 마치지 못해 0점 처리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시크(Chic)한 매력을 뽐내며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던 김예지(31·임실군청)가 주 종목인 25m 권총에서 본선 탈락이라는 성적표를 받았다.김예지는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25m 권총 본선에서 완사와 급사 합계 575점을 기록했다.아직 본선 경기가 끝나지 않았지만, 김예지는 상위 8명에서 밀리는 건 확정돼 3일 열릴 결선 티켓을 얻지 못했다.김예지와 양지인(21·한국체대)이 출전하는 25m 권총은 여자 선수 전용 종목이다.본선 경기는 크게 완사 30발과 급사 30발로 나뉜다.먼저 완사는 5분 내로 5발을 쏘는 게 한 시리즈이고, 총 6번의 시리즈를 치른다.급사는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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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승점 따내야 8강행 희망' 한국 여자 핸드볼, 4일 덴마크와 최종전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조별리그 최종전을 통해 8강 진출 여부를 정하게 됐다.헨리크 시그넬(스웨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4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덴마크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A조는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가 나란히 3승 1패를 기록 중이고 한국은 독일, 슬로베니아와 함께 1승 3패의 성적을 거뒀다.상위 3개국은 이미 8강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남은 1장의 티켓을 놓고 한국, 독일, 슬로베니아가 경쟁한다.독일에 1골을 이기고, 슬로베니아에 7점 차로 패한 우리나라는 최종전에서 독일, 슬로베니아보다 더 많은 승점을 따내야 8강에 오를 수 있다.조별리그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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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다... 고마워' 신유빈, 20년 만의 탁구 단식 4강 진출 쾌거
여자 탁구의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한국 선수로는 올림픽에서 20년 만에 단식 4강 진출 쾌거를 달성했다.한국 복싱의 간판 임애지(화순군청)는 준결승에 진출해 동메달을 확보, 한국에 12년 만의 메달을 일찌감치 선사했다.우리나라는 26일(현지시간) 개막 후 메달 레이스가 시작된 27일부터 매일 메달을 획득해오다가 하루 숨을 골랐지만, '여걸'들의 맹활약 덕분에 더 큰 희망을 봤다.한국은 금메달 6개, 은메달과 동메달 3개씩 따내 메달 순위 7위를 달린다.신유빈(세계 8위)은 1일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일본 히라노 미우(13위)와 벌인 2024 파리 올림픽 8강 한일전에서 4-3(11-4 11-7 11-5 7-11 8-11 9-11 13-11)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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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경상북도 주짓수 대표 선발전 성황리에 마무리
대구 서구 소재 안병근 유도관에서 2024년 7월28일 ‘2025년 경상북도 주짓수 대표 선발전’(이하: 도대표 선발전)이 개최됐다. 모두 300명 이상이 참가한 이번 도대표 선발전을 통해 107명의 경상북도 도대표가 확정됐다.도대표 선발전은 대한주짓수회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 주짓수회에서 주관했으며, 유소년 및 대학/일반부 남녀 총 64개 체급에서 토너먼트와 리그전 형태로 치러졌다.이 중 가장 기대를 모았던 남자 대학/일반부 -85㎏급에서 1위를 차지한 김종용(경산, 39)은 “가을에 있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올해는 꼭 우승하고 싶다”며 “커리어의 마지막을 아시안게임 출전으로 장식하고 싶다”고 했다.경상북도 선발전에는 전국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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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이변' 홍성찬, ATP 투어 시티 DC오픈 16강서 탈락
홍성찬(175위·세종시청)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16강에서 탈락했다.홍성찬은 2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ATP 투어 무바달라 시티 DC오픈(총상금 210만 230 달러) 대회 나흘째 단식 16강에서 앨릭스 미컬슨(60위·미국)에게 0-2(3-6 3-6)로 졌다.이번 대회 3회전 진출 상금 2만8천55 달러(약 3천800만원)를 받은 홍성찬은 랭킹 포인트 50점을 추가해 세계 랭킹 156위 안팎으로 오르게 됐다.홍성찬은 이번 대회에서 ATP 투어 단식 본선 첫 승을 따냈고, 전날 2회전에서는 2021년 도쿄 올림픽 단식 은메달리스트 카렌 하차노프(21위·러시아)를 꺾는 대이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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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사냥' 안세영, 8강전 상대는 일본 야마구치
'셔틀콕의 여왕' 안세영(22·삼성생명)의 2024 파리 올림픽 8강전 상대가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로 확정됐다.야마구치는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수파니다 카테통(태국)을 2-0(21-6 21-13)으로 꺾었다.부전승으로 8강에 선착해있던 안세영은 3일 야마구치와 준결승전 티켓을 놓고 일전을 벌인다.야마구치는 지난해 발을 다치고 기량이 떨어지긴 했지만, 안세영이 세계 1위에 오르기 전까지 정상을 지키던 선수다.여자 단식 김가은(26·삼성생명)은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인도네시아)과의 16강전에서 접전 끝에 1-2(4-21 21-8 21-23)로 석패했다.김가은은 1게임과 2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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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경상북도 주짓수 대표 선발전 성황리에 마무리
대구 서구 소재 안병근 유도관에서 2024년 7월28일 ‘2025년 경상북도 주짓수 대표 선발전’(이하: 도대표 선발전)이 개최됐다. 모두 300명 이상이 참가한 이번 도대표 선발전을 통해 107명의 경상북도 도대표가 확정됐다.도대표 선발전은 대한주짓수회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 주짓수회에서 주관했으며, 유소년 및 대학/일반부 남녀 총 64개 체급에서 토너먼트와 리그전 형태로 치러졌다.이 중 가장 기대를 모았던 남자 대학/일반부 -85㎏급에서 1위를 차지한 김종용(경산, 39)은 “가을에 있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올해는 꼭 우승하고 싶다”며 “커리어의 마지막을 아시안게임 출전으로 장식하고 싶다”고 했다. 경상북도 선발전에는 전국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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