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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위성우 감독 "박혜진, 6년동안 오늘이 최고 잘한 날"
박혜진의 날이었다.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1-2위 맞대결에서 1위 아산 우리은행이 웃었다. 우리은행은 3점슛 7개, 총 31득점으로 두 부문의 데뷔 후 개인 최다 기록을 갈아치운 박혜진의 활약에 힘입어 2위 청주 KB스타즈를 78-67로 눌렀다.박혜진은 1쿼터에만 14점을 몰아넣었다. 박혜진은 "지난 청주 원정경기의 비디오를 여러차례 봤다. 어시스트는 많았지만 1쿼터부터 공격적인 자세를 보이지 않고 모든 동작이 패스를 먼저 생각하는듯 했다. 그래서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할 생각이었다. 슛 성공률이 좋아 자신있었다"고 말했다.박혜진은 2,3쿼터 들어 안정된 경기 운영을 펼쳤다. 우리은행은 1쿼터에 실책 5개를 범했지만 2,3쿼터에는 실책을 1개도 기록하지 않았다. 4쿼터 막판에는 결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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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최고였다!” 세계랭킹 4위의 ‘엄지척’
“때로는 세계랭킹이 틀릴 때도 있다”독일 출신의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4위 알렉산더 즈베레프는 솔직했다. 자신의 패배를 애써 포장하기보다는 상대가 더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는 점을 인정했다. 정현은 20일(한국시각)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3회전에서 즈베레프를 3-2(5-7 7-62-6 6-3 6-0)로 꺾었다. 즈베레프는 약관의 나이에도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6회 우승을 자랑한다. 하지만 지난해 바르셀로나 오픈에서 2-0(6-1 6-4) 승리를 경험한 정현은 끈질긴 승부를 이어갔다. 결국 호주오픈 공식 홈페이지가 예상한 대로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지난해 6월 프랑스오픈에서 생애 처음으로 3회전에 진출했던 정현은 이 승리로 7개월 만에 자신의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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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득점' KB 울린 박혜진, 스타는 큰 경기에 강하다
6년 연속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아산 우리은행의 박혜진이 정규리그 정상으로 가는 중요한 길목에서 왜 자신이 '디펜딩 챔피언'의 간판인가를 증명했다.20일 오후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 청주 KB스타즈의 정규리그 1-2위 맞대결.우리은행에 2경기차 뒤진 2위 KB스타즈로서는 절대로 놓쳐서는 안되는 승부였다. 안덕수 KB스타즈 감독은 승부수를 던졌다. 국가대표 센터 박지수를 골밑에서 세우고 외국인선수 모니크 커리를 비롯해 빠른 선수 4명을 주전으로 내보냈다. 우리은행의 외곽을 발로 잡겠다는 계산이었다.안덕수 감독은 경기 전 "우리은행의 외곽이 워낙 좋다. 초반에 3점슛을 덜 맞고 돌파를 방해하는 게 중요하다. 물론 상대의 라인업에 맞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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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위의 라켓을 부러뜨린 정현의 '퍼펙트 5세트'
20일 오후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 짧은 동영상이 하나 올라왔다. 남자 단식 세계 랭킹 4위의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이 라켓을 바닥에 집어던져 부러뜨리는 영상이다. 홈페이지는 즈베레프가 스스로에게 분노를 느낀 이유는 바로 정현(삼성증권 후원) 때문이라고 소개했다.정현은 20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남자단식 3회전에서 알렉산더 즈베레프를 세트스코어 3-2(5-7, 7-6, 2-6, 6-3, 6-0)으로 꺾고 생애 첫 메이저 대회 16강 진출 쾌거를 이뤘다.3세트까 끝났을 때까지만 해도 즈베레프의 승리 가능성이 더 높아보였다. 하지만 정현이 하얀 티셔츠를 벗고 파란 옷으로 갈아입은 순간부터 경기 양상이 달라졌다. 옷만 바뀐 게 아니었다. 마음가짐도 달라졌다.정현은 차분하게 즈베레프와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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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이 해냈다! 세계 4위 꺾고 호주오픈 메이저 16강
정현(삼성증권 후원)이 한국 테니스의 역사를 새로 쓸 기세다. 세계 랭킹 58위의 정현은 세계 랭킹 4위를 잡고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16강 무대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정현은 20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3회전에서 세계 랭킹 4위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를 세트스코어 3-2(5-7,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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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스켈레톤 세계 랭킹 1위로 평창 간다
한국 스켈레톤의 간판 윤성빈이 세계 랭킹 1위 타이틀을 달고 올림픽 무대를 밟는다.윤성빈의 라이벌이자 스켈레톤의 황제로 불리는 마르틴스 두쿠르스(라트비아)는 20일(한국시간) 독일에서 열린 2017-2018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월드컵 8차 대회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1분41초63의 기록으로 준우승에 머물렀다.윤성빈이 평창동계올림픽 트랙 적응 훈련을 위해 불참한 이번 대회 우승은 악셀 융크(독일)가 차지했다. 1,2차 레이스 합계 1분41초61을 기록했다.이로써 윤성빈은 8차 대회 불참에도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윤성빈은 지난 7번의 월드컵에서 우승 5회, 준우승 2회를 차지해 랭킹포인트 1545점을 쌓았다. 8차 대회 준우승을 210점을 더한 두쿠르스는 총점 1440점으로 랭킹 4위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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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컬링, 그랜드슬램 8강서 올림픽 첫 상대 캐나다와 전초전
여자컬링 국가대표팀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첫 상대인 캐나다와 올림픽 모의고사를 치른다.김은정 스킵이 이끄는 여자컬링 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캠로즈에서 열린 메리디안 캐나다 오픈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3연승을 질주해 8강 무대에 올랐다.대회 첫 2경기에서 연패를 당한 여자컬링 대표팀은 전날 2015년 세계선수권 우승팀인 스위스의 알리나 패츠 팀을 꺾은데 이어 이날 캐나다 팀들을 상대로 2승을 챙겨 8강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땄다.오는 21일 열리는 8강전 상대는 캐나다 국가대표팀인 레이철 호먼 팀이다. 여자컬링 대표팀이 2월15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 첫 경기에서 만나는 상대다. 호먼 팀은 지난해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역대 최초로 13전 전승 우승을 차지한 강호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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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 라틀리프, 8월 아시안게임에 뛸 수 있을까
오는 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팔렘방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한국 선수' 리카르도 라틀리프를 볼 수 있을까.프로농구 서울 삼성의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법무부의 특별귀화 심의를 통과하면서 태극마크를 달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다음주쯤 예정된 최종 면접을 무사히 통과할 경우 체육 분야 우수인재 자격으로 한국 국적을 취득하게 된다.라틀리프가 한국 국적을 취득하게 되면 1명에 한해 귀화선수의 출전을 허락하는 국제농구연맹(FIBA) 주최 대회에 바로 출전할 수 있다. 2월 농구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 경기의 최종 엔트리 제출 마감시한인 다음달 5일까지 귀화 절차와 FIBA 승인 과정이 마무리되면 라틀리프는 2월23일과 2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농구월드컵 예선 A조 경기에서 남자농구 국가대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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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26득점' 전자랜드, 현대모비스에 역전승
외국인선수들의 득점이 폭발한 인천 전자랜드가 울산 현대모비스를 누르고 원정 4연승을 질주했다.전자랜드는 19일 울산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0점을 합작한 브라운(26점 8리바운드)과 셀비(24점)를 앞세워 84-80으로 승리했다. 브라운은 해결사다웠고 셀비는 3쿼터 막판 발목을 다치기 전까지 외곽 지원을 책임졌다.이로써 전자랜드는 시즌 20승(16패) 고지를 밟으며 정규리그 4라운드를 마무리했다. 5위 안양 KGC인삼공사(20승15패)와의 승차는 0.5경기로 좁혔다. 또 4위 현대모비스(21승14패)를 1.5경기차로 추격했다.승부는 4쿼터에 갈렸다. 3쿼터까지 59-64로 뒤진 전자랜드는 4쿼터 초반부터 연속 11점을 올려 스코어를 뒤집었다. 이후 박찬희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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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력의 토마스' 삼성생명, 4Q 역전승 '3연패 탈출'
용인 삼성생명이 부천 KEB하나은행을 제물로 3연패에서 벗어났다. 삼성생명은 19일 경기도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하나은행과 원정에서 83-73 승리를 거뒀다. 3연패에서 탈출한 삼성생명은 10승13패로 3위 인천 신한은행(11승11패)과 승차를 1.5경기로 줄였다.엘리사 토마스가 무려 30점과 19리바운드, 9도움 등 모두 양 팀 최다를 찍으며 펄펄 날았다. 트리플 더블에 도움 1개가 모자랐다. 고아라(14점)와 박하나(12점), 배혜윤(10점), 김한별(8점 7리바운드)이 거들었다. 하나은행은 이사벨 해리슨이 21점 6리바운드를 올렸지만 토마스에는 역부족이었다. 8승15패가 된 하나은행은 삼성생명과 승차가 2경기로 벌어졌다. 두 팀은 전반을 36-36으로 팽팽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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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에 '올림픽 메달리스트' 조재기 동아대 명예교수
올림픽 유도 메달리스트 출신인 조재기(68) 동아대 명예교수가 제12대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2일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에 조재기 동아대 명예교수를 임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창섭 전 이사장이 지난해 6월 퇴임한 이후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공석 상태였다. 신임 이사장 임명은 그동안 공개모집 절차와 체육·경영·법조계 인사들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 절차를 거쳤고 문체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 임명 절차를 통해 이뤄졌다.조재기 신임 이사장은 경기인 출신이다. 국가대표 유도선수로서 1978년 몬트리올 올림픽 유도 무제한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조재기 신임 이사장은 체육 분야의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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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틀리프, 특별귀화 삼의 통과…男농구 경쟁력 향상 기대
서울 삼성에서 뛰는 외국인선수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법무부의 특별귀화 심의를 통과했다. 체육 분야 우수인재로 인정받은 라틀리프가 최종 면접 심사를 통과할 경우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귀화선수를 통한 골밑 경쟁력 강화, 더 나아가 국제 경쟁력 강화라는 오랜 숙원을 풀 수 있게 된다.대한민국농구협회 관계자는 19일 "라틀리프가 오늘 특별귀화 심의를 통과했다. 아마도 다음주쯤 면접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라틀리프의 귀화 절차가 마무리되면 라틀리프는 농구 종목의 역대 4번째 특별귀화 선수가 된다. 문태종(고양 오리온), 문태영(서울 삼성), 여자프로농구 김한별(용인 삼성생명) 등 3명은 어머니가 한국인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순수 외국인 농구 선수가 한국 국적을 취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KBL 최정상급 센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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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홈피 "정현, 세계 4위 꺾고 16강 진출"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58위·삼성증권 후원)이 올해 첫 메이저대회에서 남자 단식에 이어 복식에서도 순항했다. 정현은 19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500만 호주달러·약 463억 원) 남자 복식 32강전에 라두 알보트(몰도바)와 출전해 헨리 콘티넨(핀란드)-존 피어스(호주) 조를 2-0(6-4 7-6)으로 완파했다. 대회 2번 시드를 받은 강호를 꺾으며 기세를 올렸다. 콘티넨과 피어스는 복식 세계 랭킹에서 각각 3, 4위에 올라 있는 선수다. 정현의 복식 랭킹은 396위, 알보트는 212위다. 단식에 이어 복식까지 대회 2연승이다. 정현은 호주오픈 단식에서 한국인 선수로는 최초로 32강에 올랐다. 역대 메이저대회 한국인 최고 성적은 16강이다. 정현은 오는 20일 알렉산더 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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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 판매 호조…패럴림픽 판매율 70% 돌파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입장권 판매도 호조를 띠고 있다. 특히 패럴림픽 입장권 판매율은 70%를 넘어서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19일 "패럴림픽 G-50일인 18일 목표치인 22만매 가운데 15만5천매가 팔려 판매율 70%를 넘어섰다"며 "동계올림픽 입장권 판매율 또한 69.7%를 달성해 주말 사이 70%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패럴림픽 종목 가운데 파라 알파인 스키는 93%로 가장 높은 판매율을 기록 중이다. 파라 스노보드는 92.3%로 뒤를 이었다. 개회식과 폐회식은 각각 42.9%, 19%의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올림픽 경우 전체 목표 판매량 106만8628매 중 74만4822매가 예매돼 69.7%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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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IBK·현대건설로 좁혀진 우승 경쟁…후반기 주목할 점은?
코트의 뜨거운 열기로 겨울 한파를 녹인 V-리그가 올스타전을 앞두고 전반기를 마감했다. 이제 5~6라운드만이 남았다. 개막을 앞두고 우승 후보로 꼽힌 한국도로공사, IBK기업은행, 현대건설은 기대에 걸맞게 역시 상위권에 포진했다. 사실상 리그 우승도 삼파전으로 좁혀진 상황. 과연 세 팀이 우승을 위해 어떤 부분을 보완하고 조심해야 하는지 짚어본다. {"text":"◇ 베테랑 선수들의 체력, 그리고 절실한 박정아의 꾸준함","bold":true}17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로공사와 IBK기업은행의 '도드람 2017-2018 V-리그' 4라운드 경기. 1위 자리를 수성하려는 도로공사에게는 매우 중요한 경기였다. 2위 IBK와 격차는 승점 단 1점. 경기에서 패한다면 선두 자리를 내줄 수 있는 상황이었다.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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