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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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거포 이대호(35)는 지난 2010년 한국 프로야구를 접수했다. 도루를 뺀 타격 전 부문 타이틀을 거머쥐며 전인미답의 7관왕을 이뤘다.해외 생활을 접고 6년 만에 복귀한 이대호는 '어게인(Again) 2010'을 외칠 만큼 가공할 만한 페이스다.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개막 3주 차까지 이대호는 타격 6개 부문 1위를 달렸다.17일까지 이대호는 타율(4할6푼), 홈런(5개), 안타(23개), 득점(14개), 장타율(8할), 출루율(5할5푼7리) 1위를 달렸다. 타점만 12개로 LG 루이스 히메네스(17개), 닉 에반스(14개)에 뒤진 3위였다.이 정도면 2010년의 재림이라 할 만하다. 당시 이대호는 타율(3할6푼4리), 안타(174개), 홈런(44개), 타점(133개),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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