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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승인 취소한 가짜 영수증으로 '홀인원 보험금' 타낸 골퍼 7명 벌금형
허위 영수증으로 홀인원 보험금을 타낸 골퍼들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8일 청주지법 형사2단독 이동호 부장판사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51) 등 7명에게 각각 벌금 100만∼200만원을 선고했다.홀인원 골프 보험은 가입자가 홀인원을 했을 때 증정품 구매, 축하 만찬 등에 들어가는 비용을 보상해주는 보험이다.홀인원 보험에 가입한 A씨는 2019년 7월 충북 보은군의 한 골프장에서 홀인원을 하자 축하 만찬비용 등의 명목으로 29회에 걸쳐 보험금 542만원을 허위 청구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식당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했다가 곧바로 승인 취소한 가짜 영수증을 보험사에 제출하는 수법을 사용 것으로 알려졌다.나머지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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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언더파 65타' 최운정, 혼다 LPGA 타일랜드 3라운드 4타 차 공동 7위
최운정(31)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총상금 16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7위에 올랐다. 최운정은 8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파타야 올드 코스(파72·6천576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2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합계 14언더파 202타를 쳐 전날 공동 14위에서 순위를 공동 7위로 끌어올린 최운정은 18언더파 198타로 단독 1위인 패티 타와타나낏(태국)을 4타 차 뒤졌다.최운정은 2015년 7월 마라톤 클래식에서 자신의 LPGA 투어 유일한 우승 경험을 했다. 1∼3번 홀과 7∼9번 홀 등 두 차례나 3연속 버디를 낚은 최운정은 이날 페어웨이 안착률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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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스타' 허인회, GS칼텍스 매경오픈 6타차 선두…6년 만에 우승 눈앞
허인회(34)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6타차의 압도적인 단독 선두를 지키며 '깜짝스타'로 떠오를 전망이다.허인회는 8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2억원)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몰아쳐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선두권 선수들이 대부분 타수를 잃은 사이 혼자 타수를 줄여 공동2위 변진재(32)와 서형석(24)에 무려 6타 앞섰다.공동선두로 3라운드를 시작한 허인회는 이날 김건하(29)와 동타를 기록했지만 백카운트를 적용, 데일리베스트기록을 세우며 부상으로 230만원 상당의 대그호이어 케넥티드 워치를 받았다
골프
'하룻 사이 무려 11타차' 이경훈, PGA 투어 웰스파고 2R 6타 잃고 공동 51위로...1라운드 5언더파, 공동 2위에서 밀려나
'5언더파에서 6오버파, 무려 11타차'이경훈(30)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총상금 810만달러) 에서 천당과 지옥을 왔다갔다하며 공동 2위에서 공동 51위로 추락했다.이경훈은 8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파71·7천521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2개를 잡았지만, 보기 4개, 더블보기 2개로 흔들려 6오버파 77타를 적어냈다.중간합계 1오버파 143타를 기록한 이경훈은 순위가 공동 2위에서 공동 51위로 49계단이나 떨어졌다.1라운드 5언더파를 기록했지만 이날 2라운드에선 11타을 잃은 6오버파를 작성했다. 모든 게 뜻대로 되지 않았다. 10번홀에서 출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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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좋아하는' 지한솔, KLPGA 투어 교촌 허니 레이디스 첫날 2타 차 선두
지한솔(25)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7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오픈(총상금 6억원) 1라운드에서 2타 차 선두에 나섰다. 지한솔은 7일 경기도 안산의 아일랜드 컨트리클럽(파72·6천65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골라내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 공동 2위 선수들에 2타 앞선 지한솔은 2017년 11월 ADT캡스 챔피언십 이후 3년 6개월 만에 투어 2승째를 바라보게 됐다. 지한솔은 "날씨 예보가 좋지 않았지만 막상 경기해보니 바람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고, 그린도 부드러워 좋은 성적을 냈다"고 말했다.그는 "치킨을 좋아하는데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가 교촌"이라며 "2017년 첫 우승 때도 매 라운드 66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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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 앞둔 김종덕, 매경오픈 컷 통과...함정우·김민규·허인회· 아마추어 장유빈 공동 선두
[성남=김학수 기자] '60대 트리오' 최상호(66), 최광수(61), 김종덕(60) 중 김종덕 만이 아들뻘 되는 선수들 틈바구니를 비집고 컷을 통과했다. 김종덕은 7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제40회 GS칼텍스 매경오픈골프대회 2라운드에서 3오버파 74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합계 5오버파 147타를 기록하며 공동 57위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만 59세 11개월 3일째인 김종덕은 '환갑'을 한 달 앞두고 역대 3번째 고령 컷 통과 기록을 세웠다.코리안투어 최고령 컷 통과 기록은 만 62세 4개월 1일의 나이로 2017년 이 대회에서 컷을 통과한 최상호(66)가 갖고 있다. 역대 2위 기록 역시 2015년 이 대회에서 최상호가 세운 60세 4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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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박희영, 혼다 타일랜드 2R 공동 7위...태국 타와타나낏·아티야 티티쿨, 나란히 1· 2위
미국프로여자골프(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총상금 160만 달러) 2라운드에서 '희영'이라는 이름을 지닌 두 베테랑이 나란히 상위권에 들었다.양희영(32)은 7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파타야 올드 코스(파72·6천57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전날 3언더파 69타로 공동 20위였던 양희영은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 공동 7위로 뛰어올랐다.단독 선두 패티 타와타나낏(태국·16언더파 128타)과는 6타 차다.양희영은 LPGA 투어 통산 4승 중 3승을 이 대회에서 따냈다. 2015년 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을 거둔 것을 시작으로 2017년과 2019년까지 최근 세 차례 홀수 해에 차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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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골프, 총 상금 5억원의 KPGA 코리안투어 'YAMAHA·아너스K오픈' 메인 스폰서 참여
야마하골프의 국내 공식 에이전시인 오리엔트골프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올해 7월 개최하는 YAMAHA·아너스K오픈(야마하오픈) 대회 개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오후 2시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KPGA 사무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이갑종 오리엔트골프 회장, 구자철 KPGA 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오리엔트골프는 지난 2014년 야마하·한국경제 제57회 KPGA선수권대회를 개최했고 GS칼텍스매경오픈, 한화클래식 등 국내 남녀 메이저 대회의 협찬사로 참여하며 한국 프로 골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특히 야마하오픈은 2021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시즌 17개 대회
골프
이경훈, 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 첫날 공동 2위...선두 필 미컬슨에 2타 뒤져
이경훈(30)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총상금 810만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이경훈은 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파71·7천521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고 보기 1개를 곁들여 5언더파 66타를 쳤다.이경훈은 단독 선두 필 미컬슨(미국)을 2타 차 뒤지며 키건 브래들리(미국)와 함께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51세 베테랑 미컬슨은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타를 줄여내 PGA 투어 통산 45번째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이경훈은 페어웨이 안착률과 그린 적중률이 50%대에 머물렀지만 안정된 퍼팅으로 타수를 줄였다.3번홀(파4)에서
골프
김효주 주춤...LPGA 혼다 타일랜드 1R 공동 54위
김효주가 주춤했다. 김효주는 6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파타야 올드 코스(파72·6천57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여자골프(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총상금 16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기록, 공동 선두 패티 타와타나낏(태국), 아티야 티티쿨(태국·8언더파 64타)에 9타 뒤진 공동 54위에 머물렀다. 지난주 싱가포르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바 있는 김효주는 이날 4번 홀(파3)과 7번홀(파5)에서 각각 보기와 버디를 기록했다. 이후 이븐파 행진을 하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보기를 범하는 바람에 1타를 잃은 채 1라운드를 마쳤다. 박희영(33)과 지은희(35)가
골프
박경남, 깜짝 선두...KPGA 코리안투어 칼텍스 매경오픈 1R 5언더파, 3연패 노리는 이태희 2언더파
프로 18년 차 베테랑 박경남(37)이 생애 첫 승 도전에 나섰다. 박경남은 6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GS 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2억원) 첫날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 공동 2위 그룹에 1타 앞선 채 단독 선두에 올랐다.박경남은 이날 3, 4번 홀에서 버디를 낚은 뒤 6번 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후반 14번과 17번 홀에서도 버디를 기록한 박경남은 5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쳤다. 이동하(39)와 김비오(31), 서형석(24)이 1타 차 공동 2위(4언더파 67타) 그룹을 형성했다. 대회 사상 최초로 3연패를 노리고 있는 이태희(37)는 2언더파로 함정우(27)과 공동 5위로 출발했다.박상현(
골프
해피랜드 코퍼레이션, 가정의 달 맞이 '엠유스포츠·스릭슨 골프웨어' 구매 프로모션 진행
해피랜드 코퍼레이션(회장 임용빈) 골프웨어 브랜드 엠유스포츠와 스릭슨 골프웨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엠유스포츠와 스릭슨 골프웨어는 오는 31일까지 전국 백화점 매장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muci 캐디백과 상품교환권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엠유스포츠와 스릭슨 골프웨어는 골프장뿐만 아니라 일상복으로 착용하는 고객이 늘고 있어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인연에게 선물로 안성맞춤이다.매장에 비치된 QR 코드 접속을 통해 간단한 구매 정보만 기입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경품 당첨자는 오는 6월 3일 발표될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8일 어버이날과 △15일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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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J 어패럴, 21SS 핫 섬머 시즌 '사우스 비치 컬렉션' 출시
오직 골프만을 생각하는 브랜드 FJ(풋조이)는 본격적인 여름 골프 시즌을 맞아 리미티드 에디션 사우스 비치 컬렉션(South Beach Collection)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미국 마이애미 사우스 비치의 활기찬 에너지를 담은 이번 컬렉션은 장기화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쳐 있는 국내 골퍼에게 필드에서라도 밝고 활기찬 플레이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특히 이번 '사우스 비치 컬렉션'은 독특한 패턴 디자인이 눈에 띈다.미국 마이애미 사우스 비치의 아름다운 꽃, 자연 풍경 그리고 활력 넘치는 에너지에서 영감을 받은 모란, 페이즐리 등 플라워 패턴과 체크 패턴을 FJ만의 감성으로 녹여내 세련되면서 경쾌한 분위기의 골프웨어와 액세서
골프
PGA투어 대항마 프리미어골프리그, 다시 추진 움직임...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 등 접촉
프리미어골프리그(PGL)가 다시 추진되고 있다.PGL은 지난해 1월 윤곽을 드러냈던 PGL은 미국프로골프(PGA)투어보다 더 많은 상금을 내걸고, 컷 없는 3라운드 대회 등으로 최정상급 골프 선수들에게 참가를 권해 파문이 일으켰었다.PGA투어와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등의 격렬한 반발을 샀던 PGL 출범 구상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골프 대회 개최 자체가 어려워진데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 상당수 정상급 선수의 불참 선언으로 좌초하는 듯했다.하지만 PGL에 돈을 대는 투자자들이 최근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 브룩스 켑카, 필 미컬슨(이상 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등과 접촉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ESPN이 5일(한국시간) 밝혔다.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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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에 전념하겠다" 뉴질랜드 교포 골퍼 대니 리, 올림픽 불참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동하는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가 2020 도쿄 올림픽에 불참한다.대니 리는 PGA투어에 전념하기 위해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지 않겠다는 뜻을 뉴질랜드 골프협회에 전달했다고 4일(한국시간) 뉴질랜드 언론이 보도했다.페덱스컵 랭킹 192위로 처진 대니 리는 PGA투어 카드를 지키려면 투어에 전념해야 한다며 도쿄 올림픽 출전을 고사했다.대니 리는 뉴질랜드 국적 골프 선수로는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174위에 올라 있다. 세계랭킹 181위 라이언 폭스가 대니 리 대신 도쿄 올림픽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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