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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이경훈, AT&T 2R 공동 6위…선두와 3타 차
'디펜딩 챔피언' 이경훈(3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91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6위에 올라 타이틀 방어 기대감을 이어나갔다.이경훈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크레이그 랜치 TP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엮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2라운드까지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이경훈은 순위는 공동 6위로 2계단 하락했지만 공동 선두 라이언 파머(미국), 데이비드 스킨스(잉글랜드),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와 단 3타 차이다.지난해 이 대회에서 PGA 투어 80번째 대회 만에 첫 우승을 일궈낸 이경훈은 최근 4개 대회에서 3연속 컷 탈락하는 좋지 않은 흐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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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김아림, LPGA 투어 파운더스컵 2R 13위…3연패 노리던 고진영, 공동 22위
박성현(29)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13위에 올랐다.박성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6천656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박성현은 김아림(27), 최운정(32), 전지원(25) 등과 함께 공동 13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박성현은 2017년 US오픈, 2018년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등 메이저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하고, 세계 1위까지 오른 선수지만 2019년 6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이후 우승 소식이 없다.최근 10위 이상의 결과도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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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미컬슨, 다음 주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 출전 포기
'디펜딩 챔피언' 필 미컬슨(52·미국)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챔피언십 출전을 포기했다.PGA는 14일 "미컬슨이 다음 주 열리는 PGA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않겠다는 뜻을 알려왔다"고 발표했다.올해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은 19일부터 나흘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에서 열린다.미컬슨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사상 최초의 50대 나이의 메이저 챔피언이 된 바 있다.미컬슨은 지난달 말 PGA 챔피언십 출전 신청을 했지만 돌연 입장을 바꿨다. 미컬슨의 불참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메이저 대회에서 지난해 우승자가 이렇다 할 이유 없이 타이틀 방어를 포기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PGA 챔피언십 역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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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이경훈, 8언더파 공동 2위
'디펜딩 챔피언' 이경훈(31)이 좋은 출발을 선보였다.이경훈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2·7천468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91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로 8언더파 64타를 때렸다.지난해 이 대회에서 80번째 PGA 투어 출전 만에 첫 우승을 기록한 이경훈은 대회 첫날 공동 2위에 오르면서 2연패 가능성을 밝혔다.단독 선두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에 4타 뒤졌지만 올 시즌 가장 좋은 경기력을 앞세워 남은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의 희망을 밝혔다.최근 몇 달간 아이언샷 난조를 보였던 이경훈은 이날은 작심한 듯 절정의 샷 감각으로 타수를 줄여나갔다.1번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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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레코드 타이' 지난 해 신인왕 송가은, KLPGA 레이디스 챔피언십 1R 8언더파로 단독 선두
지난해 신인왕 송가은(22)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첫날 단독 선두로 나섰다.송가은은 13일 경기도 용인의 수원 컨트리클럽(파72·6천58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기록, 2위와 1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다.지난해 9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신인왕을 거머쥔 송가은은 올 시즌에는 5개 대회에 출전해 3개 대회에서 컷 탈락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하지만 이날 경기에선 코스레코드(8언더파) 타이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나서며 기세를 올렸다.3번 홀(파3)부터 6번 홀(파4)까지 4연속 버디로 전반을 4언더파로 마친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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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 이틀 연속 선두...초청선수 박찬호, 141명 중 최하위로 예선 탈락
김태호(27)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지켰다.김태호는 13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7천21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때렸다.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김태호는 최민철(34), 김민규(21)와 함께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2017년 국가대표를 지낸 김태호는 2019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했으며, 지난해 KB금융 리브챔피언십 공동 3위가 최고 성적인 선수다.전날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단독 선두에 오른 김태호는 이날 2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았지만 곧바로 3번 홀(파3)에서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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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AT&T 바이런넬슨 2연패 노리는 이경훈, 1라운드 8언더파 공동 2위…무뇨스 12언더파 코스레코드
2연패를 노리는 이경훈(31ㆍCJ대한통운)이 첫날부터 8언더파를 몰아쳤다. 이경훈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맥키니 크레이그랜치골프장(파72ㆍ7468야드)에서 개막한 AT&T바이런넬슨(총상금 91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잡으며 8언더파 64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지난해 이 대회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첫 우승을 수확한 이경훈은 이날 첫 홀인 1번홀(파4) 버디로 좋은 출발을 보였다. 5~6번홀과 8~9번홀에서 연속버디가 나왔다. 11번홀(파4) 버디에 이어 12번홀(파5)에선 '2온 1퍼트'로 이글을 잡았다. 259야드 거리 두번째 우드 샷을 홀 3.4m 지점에 붙였다.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2.2m 버디를 놓친 게 아쉬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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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LPGA투어 파운더스컵 3연패 불안...1R 공동 22위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7)이 3연패를 노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달러)에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고진영은 13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클리프턴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6천53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22위에 자리했다. 9언더파를 쳐 단독 선두에 나선 마델레네 삭스트롬(스웨덴)에 6타 뒤졌다. 지난 2020년 게인브릿지에서 LPGA 투어 첫 우승을 기록한 삭스트롬이 9개의 버디를 낚아내 9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이어 8언더파 64타를 때린 메간 캉(미국)이 단독 2위, 7언더파 65타를 친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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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토 실력'을 보여주고 싶었던 임성재, 코로나19 확진돼 KPGA 대회 기권…1R 선두는 김태호
미국 프로골프(PGA)의 진면목을 보여주려던 임성재(24)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대회에 기권했다.KPGA 코리안투어는 12일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에 출전 예정이던 임성재가 오늘 오전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대회에 기권했다"고 밝혔다.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임성재는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지난주 귀국했으며 12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7천216야드)에서 개막한 대회 1라운드에 나설 예정이었다.이번 코로나19 확진으로 임성재는 19일 미국 오클라호마주에서 개막하는 PGA 투어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 출전도 불투명해졌다.이날 1라운드에서는 김태호(27)가 이글 1개와 버디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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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2년7개월만의 국내 대회 출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우리금융 챔피언십 1라운드 당일 기권
임성재(24·CJ대한통운)가 코로나 19 확진을 받아 2년 7개월 만의 국내 대회 출전이 무산됐다.KPGA는 임성재가 12일 경기 여주 페럼클럽(파72·7216야드)에서 열리는 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우승상금 2억6000만원) 첫날 출전을 앞두고 코로나 19 확진을 받는 바람에 기권을 선언했다고 발표했다.이틀 전 기자회견까지 열고 모처럼 나서는 국내 대회를 앞둔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던 임성재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출전 자체가 불발됐다. 대회를 주관하는 KPGA에 따르면 임성재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임성재는 이날 오전 11시30분 올 시즌 KPGA 개막전 우승자이자 제네시스 포인트 1위 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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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희, KLPGA 드림 투어 5차전 우승…시즌 2승 달성
손주희(26)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인 드림투어에서 시즌 2승을 달성했다.손주희는 11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 컨트리클럽(파72·6천297야드)에서 열린 KLPGA 드림투어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5차전(총상금 7천만원)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몰아쳐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최종 합계 12언더파 132타의 성적을 낸 손주희는 2위 박서현(21)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1천260만원이다.손주희는 이번 시즌 드림 투어 2차전에서도 우승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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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연, 지애드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 체결... 김효주·박민지와 같은 소속
지난 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한 조아연(22)이 지애드스포츠와 손을 잡는다.지애드스포츠는 9일 조아연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지애드스포츠는 김효주, 박민지, 박상현을 비롯해 최나연, 이보미, 배선우, 이소미 등 해외 무대에서 활약하는 프로골퍼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다. 또 국가대표 에이스 황유민 등 아마추어 발굴 및 육성도 맡고 있다.조아연은 지난 8일 끝난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해 개인 통산 3승을 달성했다. 2년 8개월여 만에 KLPGA 투어 우승을 거둔 그는 "여러 선배, 동료들과 한 가족이 돼 매우 의미있고 기쁘다. 올해 다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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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고 창의적인' 프리미엄 의류 브랜드 어메이징크리(AmazingCre), LPGA 포틀랜드 클래식 타이틀 스폰서 계약
프리미엄 골프의류 브랜드 어메이징크리(AmazingCre)가 오는 9월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틀랜드 클래식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 1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조선팰리스 강남에서 열린 LPGA 투어와 포틀랜드 클래식 타이틀 스폰서 체결식에는 어메이징크리 유용문, 배슬기 대표이사, LPGA 션 변 아시아 대표, 세마스포츠마케팅 이성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1972년 처음 열린 포틀랜드 클래식은 올해 51회째 맞는 역사와 전통의 대회로 LPGA 투어에서는 최고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 이어 가장 권위를 인정받는다. 특히 지난해 고진영(27), 2009년 허미정(33), 2005년 강수연(46), 2004년 한희원(44), 2000년 김미현(45) 등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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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소속 선수 사우디 리브 대회 출전 요청 거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소속 선수들의 신생 투어 리브 인터내셔널 골프 시리즈 개막전 출전을 불허했다.PGA 투어는 1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리브 골프 인터내셔널 시리즈의 첫 대회에 출전하려는 회원들의 요청을 거부했다고 밝혔다.PGA 투어는 "신청한 선수들에게 PGA 투어 대회 규정에 따라 거절됐음을 알렸다. 따라서 투어 회원은 규정에 따라 사우디 골프 리그의 런던 대회에 참가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주도하는 리브 골프 인베스트먼트는 6월 새로운 골프 투어인 리브 인터내셔널 시리즈 출범을 앞두고 있다.6월 9일부터 영국 런던에서 개막전이 열릴 예정이다.48명이 출전해 사흘간 겨룰 예정인 이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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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미 PGA AT&T 바이런 넥슨 타이틀 방어전서 전·현 세계 1위 만난다
이경훈(3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데뷔 이후 첫 '타이틀 방어전'에서 '전·현 세계랭킹 1위'와 동반 라운드를 치른다. 이경훈은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910만 달러) 개막을 앞두고 11일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디펜딩 챔피언으로 대회에 나서게 됐다.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했다"며 "최선을 다해서 타이틀 방어에 도전해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이경훈은 12일부터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2·7천468야드)에서 열리는 AT&T 바이런 넬슨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 1·2라운드에서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9위 조던 스피스(이상 미국)와 한 조에 편성돼 현지시간 12일 오후 1시대에 경기를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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