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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스피스 “마스터스 참사, 이젠 웃을 수 있다”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미국 골프의 에이스 조던 스피스가 지난달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에서 겪은 참사를 충분히 극복해 낼 수 있는 일이라고 했다. 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페덱스가 주최한 행사에 참석한 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인 ESPN과 가진 인터뷰에서다.스피스는 “그 때 실수는 좋지 않은 시기에 나왔다. 만약 11번홀에서 나왔다면 아무 문제가 없었을 것이고 충분히 만회할 수 있었다. 그저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스피스는 지난달 마스터스 최종일 전반을 마칠 때까지만 하더라도 2위권에 5타 차로 앞서 우승을 눈앞에 뒀다.스피스는 그러나 파3 12번홀에서 9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
골프
김민선, '마의 1타의 벽' 넘고 웃을까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프로 골프 무대에서 1타는 단순한 1타가 아니다. 때론 우승을 하느냐 못 하느냐를 가르는 결정적인 ‘한 방’이다. 금전적인 가치로 따진다면 수 천만 원에서 억대를 넘나든다.최근 김민선(21.CJ오쇼핑)만큼 ‘1타의 가치’를 소중하게 여기는 선수도 없을 듯싶다. 그는 최근 3개 대회에서 3위-준우승-준우승의 성적을 거뒀다. 삼천리 투게더 오픈에서는 1타가 모자라 연장에 합류하지 못했고, 넥센 세인트 마스터즈와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도 딱 1타가 모자라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1타의 가치’를 뼈저리게 실감한 김민선은 이번 주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한다. 6일부터 사흘간 전북 군산의 군산 골프장...
골프
PGA 투어 “올림픽 위에 메이저 우승”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최근 몇몇 골프스타들이 올림픽 불참을 선언한 가운데 대다수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들도 올림픽 메달보다는 메이저 우승에 더 많은 가치를 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가 설문조사한 결과다.SI는 4일(한국시간) PGA 투어와 챔피언스 투어, 그리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선수 1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밝혔다. 올림픽과 메이저 대회 선호도에 관한 질문은 PGA 투어 선수들만을 대상으로 했다.‘올림픽과 PGA 챔피언십 중 어느 대회에서 우승하고 싶냐’는 질문에 대상자의 71%가 PGA 챔피언십을 꼽았다. 올림픽과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
골프
그녀들의 ‘굿 샷’에 국산 샤프트도 ‘함박웃음’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샤프트는 골프채 성능의 80%를 차지한다. 그 중요성으로 인해 ‘인체의 척추’에 비유된다. 해외 유명 브랜드들이 전 세계 주요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샤프트 업체 중 최근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곳이 있다. 프리미엄 샤프트를 생산하고 있는 오토파워다. 이 업체 샤프트를 사용 중인 선수들이 최근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2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텍사스 슛아웃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신지은(24.한화)도 이 업체 샤프트를 사용 중이다. 신지은은 지난해 국내에서 열린 LPGA 투어 대회인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당시 지은희(29.한화)의 소개로 오토파워와 인연을 맺었다.자신과 샷 거리가...
골프
'일상에서 필드까지' 골프웨어 '구골프' 오픈
'일상에서 필드까지'라는 컨셉으로 중저가 여성골프웨어 쇼핑몰 '구골프'가 오픈했다.연예인 스타일리스트 한송이씨와 뷰티디렉터로 방송에도 출연했던 구혜진 구골프 대표가 손잡았다.구골프는 스타일리쉬한 골프웨어 뿐 아니라 골프의 필수아이템인 썬블럭 등 뷰티 아이템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구혜진 구골프 대표는 "고가의 골프의류 시장에서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으로도 필드의 멋쟁이가 될 수 있도록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구골프는 온라인 소매 유통 뿐 아니라 골프클럽 프로샵 입점 및 오프라인, 수출 등 다양한 유통망을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정미예 기자 gftravel@naver.com
골프
박성현, 전인지와 ‘닮은 꼴’ 행보...영광도 재현(?)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장타 여왕’ 박성현(23.넵스)의 올해 일정은 지난해 전인지(22.하이트진로)의 행보를 그대로 보여준다. 박성현은 국내 대회에 앞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3연전을 치렀다. JTBC 파운더스컵부터 기아클래식, 그리고 ANA 인스퍼레이션까지였다.박성현은 이후 국내 무대에 복귀해 삼천리 투게더 오픈과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우승하며 최강자 입지를 굳혔다. 그리고 이번에는 일본 원정길에 나선다. 지난해 전인지도 미국 3연전을 치른 뒤 일본 대회에 나섰다. 그 대회가 이번 주에 열리는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이다.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살롱파스컵에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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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vs 이수민, 안방 그린서 ‘빅뱅’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오는 8월 브라질 리우행 티켓을 놓고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와 이수민(23.CJ오쇼핑)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두 선수가 이번 주 국내 그린에서 양보할 수 없는 한 판 승부를 펼친다.오는 5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성남 남서울 골프장(파72.6947야드)에서 열린 GS칼텍스 매경오픈이 그 무대다. 올해 35회째를 맞는 매경오픈은 국내 남자골프에서 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다. 총상금 10억원에 우승 상금은 2억원이 걸려 있다.총 144명의 출전자 중 김경태가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그는 지난주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더 크라운스에 시즌 2승째를 달성하는 등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다...
골프
안병훈-김경태-이수민, 올림픽 향한 뜨거운 ‘3파전’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안병훈(25.CJ그룹),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 그리고 이수민(23.CJ오쇼핑)이 펼치는 올림픽 3파전이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3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 랭킹에 따르면 안병훈은 종전 보다 7계단 뛰어오른 24위로 올라섰다. 김경태도 지난주 60위에서 48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이수민은 지난주와 같은 75위다.안병훈은 같은 날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 준우승을 발판으로 순위가 상승했고, 김경태는 지난주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더 크라운스에서 시즌 2승째를 거두며 순위가 급상승했다.안병훈은 지난해 유러피언(EPGA) 투어 BMW PGA 챔피언십 이후 꾸준히 랭킹을 유지하고 있어 리우올림픽 출전...
골프
안병훈, 연장전 끝 아쉬운 준우승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안병훈(25.CJ그룹)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막판 불꽃 추격을 벌였지만 연장전 끝에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안병훈은 3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루이지애나 TPC(파72.7425야드)에서 열린 취리히 클래식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쓸어 담았다. 최종 합계 15언더파를 적어낸 안병훈은 제이미 러브마크, 브라이언 스튜어드(이상 미국)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안병훈은 3명이 돌입한 연장 첫 홀에서 탈락했고, 스튜어드가 2차 연장에서 러브마크를 꺾고 PGA 투어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대회는 폭우로 경기가 순연돼 종료일을 하...
골프
PGA를 놀라게 한 안병훈의 무서운 추격
안병훈(25·CJ)이 유럽에 이어 미국 무대까지 접수 준비를 마쳤다.안병훈은 2일 밤(한국시각)부터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루이지애나 TPC(파72·7425야드)에서 시작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취리히 클래식에서 연장 승부 끝에 준우승을 거뒀다.대회 첫날부터 계속된 악천후로 54홀 대회로 축소된 가운데 안병훈은 재개된 일정에서 최종일 경기의 12홀을 치렀다. 앞서 6개 홀을 경기해 버디만 1개를 잡았던 안병훈은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추가해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 공동 선두로 18홀 경기를 마쳤다.브라이언 스튜어드, 제이미 러브마크(이상 미국)와 동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연장전에 돌입했지만 18번 홀(파5)에서 열린 연장 첫 홀...
골프
‘라면 킬러’ 신지은 “내 이름 잊히기 싫었다”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2일(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텍사스 슛아웃에서 정상에 오른 신지은(24.한화)은 2011년 데뷔했지만 그동안 우승이 없었다. 몇 차례 우승 기회가 있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지난 3월 JTBC 파운더스컵 당시 그를 만날 기회가 있었다. 당시 그는 “우승 문턱에서 번번이 미끄러지다 결국 팬들에게서 잊히는 선수들을 많이 봐 왔다”며 “나는 그렇게 되기 싫다. 적어도 내 이름인 제니 신은 팬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했다.신지은은 2001년 9세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골프 유학을 떠난 게 아니라 아버지 친척들이 모두 미국에 있어서였다. 한국에 있던 8세 때 처음 골프채를 잡았지만 본격적으로 골프...
골프
'135번째 대회 우승' 신지은 "골프 쉽지 않네요"
"골프가 쉽지 않네요."우승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2011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해 정확히 135경기째 정상에 섰다. 그것도 마지막 라운드 역전 우승. 매번 마지막에 고꾸라졌던 아픈 기억도 씻었다.신지은(24, 한화)은 2일 끝난 LPGA 투어 텍사스 슛아웃에서 최종 14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1위로 라운드를 마친 신지은은 2위 그룹인 양희영(27, PNS), 저리나 필러(미국)가 끝내 2타 차를 줄이지 못하면서 우승을 확정했다.신지은은 "아직 실감이 안 난다"면서 "공식 발표가 나지 않았을 때 엄마와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엄마 목소리를 들으면 눈물이 날 것 같아서 전화를 끊었다. 엄마를 보러 가고 싶다"고 말했다.신지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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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은, 데뷔 5년 만에 감격의 우승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신지은(24.한화)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 5년 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신지은은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 콜리나스 골프장(파71.6462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텍사스 슛아웃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골라냈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신지은은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2011년부터 LPGA 투어에 데뷔한 신지은은 이 대회 전까지 131개 대회에 출전이 없다가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컵을 안았다. 우승 상금은 19만5000 달러(약 2억2000만원)다. 신지은의 우승으로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은 5승을 합작했...
골프
PGA 취리히 클래식, 54홀 대회로 축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취리히 클래식이 악천후에 54홀 대회로 축소됐다.취리히 클래식은 2일(한국시각)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루이지애나 TPC(파72·7425야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3라운드 일정을 온전히 소화하지 못했다.대회 첫 날부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악천후로 일정이 꼬였던 취리히 클래식은 뒤이어 열릴 '웰스 파고 챔피언십' 등 올 시즌 PGA투어 일정을 고려해 4라운드 72홀 대회를 3라운드 54홀 대회로 축소했다.3라운드 경기가 중단된 현재 선두는 브라이언 스튜어드(미국)와 호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다. 스튜어드와 베가스는 5개 홀을 소화해 13언더파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뒤따르는 선수들이 1타 차로 치열한 순위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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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걸렸다' 신지은, LPGA 데뷔 첫 우승
신지은(24, 한화)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승을 거뒀다.신지은은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에 위치한 라스 콜리나스 컨트리클럽(파71 · 6462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텍사스 슛아웃 4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최종 14언더파 정상에 올랐다.양희영(27, PNS), 허미정(27, 하나금융그룹), 저리나 필러(미국)과 2타 차 우승.2011년 LPGA 투어에 뛰어든 신지은의 첫 우승이다. 신지은은 5년 동안 LPGA 투어 우승이 없었다. 최고 성적은 2012년 2월 HSBC 위민스 챔피언스 준우승이었다.신지은은 3라운드까지 선두 필러에 4타 뒤진 공동 4위였다. 5번홀까지 버디 3개를 잡으며 공동 선두로 올라선 신지은은 필러가 연거푸 보기를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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